|2026.03.03 (월)

재경일보

<인류멸망보고서> 해외 유수영화제 공식 초청

김영주 기자
이미지
지난 4월 11일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김지운, 임필성 감독이 그린 인류멸망의 3가지 징후 <인류멸망보고서>(제작:㈜지오엔터테인먼트 | 제공:타임스토리,㈜산타크루즈 | 공동배급:롯데엔터테인먼트,타임스토리)가 국내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세계 영화인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가 지난 베를린 필름 마켓에서 미국, 유럽 지역 6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데 이어 달라스아시아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뉴욕아시아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국내 최고의 판타스틱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영화제 대표 섹션인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었다.

장르의 관습을 변주해내는 작품성을 겸비한 전세계 장르영화의 수작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섹션에서 <인류멸망보고서>는 ‘인류멸망’에 대한 참신한 상상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는 임필성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북미지역 아시아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달라스아시아영화제에는 폐막작으로 선정,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판타스틱 영화제이자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시체스영화제에는 공식경쟁부문에 초청, 김지운 감독은 2003년 <장화, 홍련>이후 두 번째로 인연을 맺게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뉴욕타임즈가 “뉴욕에서 가장 가치 있는 행사 중 하나”라 칭할 만큼 뉴요커의 사랑을 받는 뉴욕아시아영화제, 뉴사텔판타스틱영화제, 스트라스부르그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등 총 7개 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처럼 연이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는 차별화된 ‘인류멸망’에 대한 신선한 소재 접근 방식과 해외 다수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는 김지운, 임필성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류멸망보고서>는 공식 초청이 확정된 영화제 이외에도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개봉한 <인류멸망보고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멸망’의 화두를 직접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인류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3가지 징후를 로봇SF, 코믹 호러, SF코미디의 다양한 장르 변주를 통해 선 보인 작품이다. 한국 영화계에 늘 새로운 장르 영화를 선보여 왔던 김지운 감독과 데뷔 이래 ‘파멸’의 소재를 꾸준히 탐색해 왔던 임필성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인류멸망보고서>는 올해 부천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흥미진진한 상상력을 전하며 전세계 영화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