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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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콘서트를 향한 6팀의 진짜 레이스는 지금부터 시작! K-루키즈, 첫 번째 기획 콘서트

27일 망각화, 머쉬룸즈를 시작으로 8월까지 뮤즈라이브에서 순차적으로 3회 진행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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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드디어 K-루키즈의 첫 번째 공연이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K-루키즈(K-Rookies)’와 선배 뮤지션이 한 무대에 서는 기획 콘서트를 3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개최한다. 오는 27일 그 첫 무대로, 망각화와 머쉬룸즈가 데이브레이크, 더 문샤이너스와 함께 색다르고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지난 6월 8일 치열한 공개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6팀의 K-루키즈는 이번 기획 공연을 통해 인디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관객 앞에 다가가며 대중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콘서트 첫 주자 망각화는 양주영(보컬, 기타)과 오윤호(베이스), 이상곤(드럼), 김재익(기타)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올 4월에 있었던 ‘뷰티풀 민트라이프 2012’ 공연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과 객석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루키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12월, 오랜 활동 끝에 첫 정규 앨범인 ‘몹시 용기를 내어’를 발표하며, 더욱 강렬해진 록과 부드러워진 어쿠스틱이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버섯 포자처럼 멀리 퍼져나가다’라는 의미의 팀명처럼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담은 음악이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3인조 밴드 머쉬룸즈도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멤버(최완(기타, 보컬), 김영식(기타), 이준서(드럼)) 모두 연주와 코러스에 참여하며, 내면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으로 관객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K-루키즈 콘서트는 스타급 선배 뮤지션인 데이브레이크와 더 문샤이너스가 라이브 무대를 함께하는 것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2TV ‘탑밴드2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팝콘’ ‘들었다 놨다’ 등의 히트곡과 함께, 3집 앨범 ‘스페이스앤썸’의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로큰롤 특유의 강한 에너지와 거침없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더 문샤이너스는 2006년에 쟁쟁한 경력의 멤버 구성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2008년 30곡이 들어있는 1집에 이어 작년에 2집 ‘푸른밤의 BEAT’를 통해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팬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 잡았다.

한편 나머지 K-루키즈 4팀은 8월 기획 콘서트에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열띤 연습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차세대 뮤지션으로 K-루키즈를 선정하고, 창작공간 지원, 공연 무대 마련, 방송 출연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각 팀의 음악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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