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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금요스페셜 <퀴즈의 여왕> 3회 방송에서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최은주 주부가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약3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6명의 실력자 주부들이 출연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지난 주와 달리 5라운드에서3라운드로 대결 과정이 축약 변경되면서 시작부터 한층 더 치열해진 승부가 눈길을 끌었다.
도전자들이 착용한 색색의 앞치마로 활력을 더한 이번 3회 차 방송부터는 룰의 변경에 따라 상품 싹쓸이 퀴즈가 1라운드에서, 상품 쟁탈전은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접전 끝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이진선 주부와 최은주 주부는 모두 공교롭게도 경상도 출신. 둘은 각각 “꿈자리가 좋았다”, “우승 예감이 든다”라며 강력한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최종 라운드 역시 규칙이 변경되면서 정답 시 100점 획득, 오답 시 50점 감점이라는 새로운 룰이 적용됐다. 시종일관 엎치락뒤치락하는 진풍경 끝에 결국 최후의 승리는 최은주 주부에게로 돌아갔다.
340:28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속에서 마지막 한 문제를 두고 정답을 맞히며 승점 100점을 획득한 최은주 주부는 마지막 문제에서 오답을 말하며 50점을 감점 당했다. 하지만 이진선 주부의 잇따른 오답으로 결국 290:330라는 짜릿한 역전극을 맛보게 된 것.
MC 김성경은 “보통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우승을 확정 짓지만, 오늘은 ‘정답이 아닙니다’를 외치며 우승자를 확정하게 돼 새롭다”며 이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부들에게 좀 더 친숙한 ‘생활밀착형’ 퀴즈들로 진행되는 ‘주부 맞춤형 퀴즈쇼’ MBC <퀴즈의 여왕>은 매 문제마다 쏟아지는 대박 상품들로 주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MBC ‘기분 좋은 날’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예심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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