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각시탈을 사랑한 스파이 한채아, 현장에선 스태프 사랑 가득!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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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한채아의 동료배우 및 스태프 사랑이 화제다. ‘각시탈’ 주인공 4인방의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지난 초복에는 삼계탕 기습공격에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원기가 충만해졌다.
 
한채아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표독스러운 스파이 채홍주 역으로 신들린 악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극중에서와는 정반대로 스태프들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8일 초복에는 지방 여러 곳에서 무더위에 객지생활로 고생하고 있는 ‘각시탈’의 배우, 스태프를 위해 삼계탕 150그릇을 대접했다. 이날 촬영 일정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를 위해 먼 길을 내려와 삼계탕과 살얼음 막걸리를 일일이 대접했다. 또한 ‘파이팅’ 덕담을 주고받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주원, 진세연, 박기웅 등에게는 맏언니, 맏누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밤샘 촬영 중에도 배우들을 토닥이며 고민 상담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독님 및 스태프들에게는 어깨를 주무르며 피로를 풀어주고, 사탕이나 젤리 등을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당보충’ 역할도 하고 있다.
 
‘각시탈’의 관계자에 의하면 “한채아는 스태프들에게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한다. 피곤한 일정 속에 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사탕이나 젤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스태프들에게 나눠준다. 동료 배우들, 특히 주연 3인방에게는 힘든 점은 없는지 챙기면서 맏언니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며 그녀를 추켜세웠다.
 
또한 “초복에는 촬영 일정이 없었음에도 찌는 듯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먼 길을 내려와 스태프를 챙기는 세심한 배려에 모두들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각시탈’에서는 극중 채홍주의 액션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목담사리(전노민)를 탈출시키려는 이강토(주원)와 이를 저지하려는 기무라 슌지(박기웅)의 대결로 또다시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국민영웅 각시탈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각시탈’ 17회분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 상황이다.
 
사진=KBS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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