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화제 Mnet <쇼미더머니> 최종 우승은 누구? 인기 신예 래퍼 TOP5 전격 분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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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힙합 열풍을 몰고 온 화제의 프로그램 Mnet<쇼미더머니>가 최종회인 8월 10일 방송까지 3주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과연 총 상금 2억원을 거머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선영PD는 “각 6명 신예 래퍼의 랩 스타일은 물론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누구와 팀을 하느냐에 따라 공연 결과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한다”며 “특히 공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는 공연 순서를 신예 래퍼들만의 무대로 결정하기 때문에, 이들 신예 래퍼들의 특성과 스타일을 분석하는 것도 좋은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눈웃음 살살, 매력보이 권혁우(로코) 

신예 래퍼 중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건 권혁우 신예 래퍼. 방송 1회때, 꿈에도 그리던 가수 데뷔 직전 기획사와 계약해지 되는 좌절을 겪었던 아팠던 경험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지만, 이후에는 눈웃음 살살치는 애교스런 마스크와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어필되며 특히 여성 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속사포 랩보다는 유연하게 그루브를 타는 랩 스타일이 특징으로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비는 열정 넘치는 모습에 이효리와의 합동 무대때 관객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으며 인기, 실력 모두 입증했다.

권혁우는 “기존 래퍼들과의 합동 무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서 쇼미더머니에 지원하게 됐다”며 “쇼미더머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 모습이 내 전부는 아니다. 방송이 끝난 이후가 진짜 시작이니까 앞으로 잘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는 당찬 소감도 전했다.
 
독특한 랩, 귀여운 의경 김정훈(진돗개) 

김정훈 래퍼는 술 취한 듯한 독특한 랩 스타일이 귀를 먼저 사로잡는다. 쇼미더머니 오디션 당시 심사를 했던 가리온 MC메타는 김정훈을 가리켜 “좀 충격적으로 놀랐어요”라는 말로 그의 끼를 먼저 알아봤고, 시청자들 역시 매 공연때마다 김정훈이 가진 재능을 칭찬하며 다양한 평가의 글들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

그뿐만 아니라 남동생 삼고 싶은 하얀 피부에 귀여운 외모는 많은 여성 팬들까지 낳으며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이효리와의 합동 무대때 그가 보여준 저돌적인 가사와 무대 위에서의 섹시한 안무는 기존에그가 보여줬던 귀여움과 다른 상반된 매력까지 보여주며 승승장구 중이다.

김정훈은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평가 받고 싶었고, 무엇보다 주변의 인정을 받아 래퍼의 꿈을 펼치고 싶어 쇼미더머니에 지원하게 됐다”며 “특별한 점이 없는 나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예술적인 문화인 힙합을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이효리의 남자, 듬직한 오빠 래퍼 서성조(일통) 

포기했던 힙합 꿈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부끄럼도 무릅쓰고 쇼미더머니 오디션에 지원,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서정조 래퍼. 쇼미더머니 오디션 합격 소식에 자신감 보다는, 폭풍 눈물을 흘렸던 그에게 이효리는 “기회가 되면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는 트위터 글로 그를 응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리온과의 1차 공연에서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부산 사투리 랩으로 음악적 실력도 선보이며 높은 화제를 모았지만, 이어진 미료와의 2차 공연에서 가사를 잊는 실수로 최대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이효리와의 공연에서 큰 체격에서 나오는 중저음의 보이스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랩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지금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성조는 “랩에 자신이 없었지만 선후배들과 여자친구의 권유로 쇼미더머니에 지원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무명이었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의 팬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까칠해 보여도 마음은 따뜻한 남자, 훈남 마스크 김태균(테이크원) 

짙은 눈썹과 남성미 물씬 풍기는 훈남 마스크가 첫 눈에도 ‘잘생겼다’는 감탄사가 튀어나오는 김태균 신예 래퍼는 가리온 나찰의 혹평에도 당당히 쇼미더머니 오디션에 합격하며 더블K와의 1차 공연에서 관객을 장악하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이름 석자를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켰다.

그리고 이어진 2차 공연에서도 다시 더블K와 팀을 이뤄, 노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여자는 배 남자는 항구’로 센스있게 편곡해 부른 무대로 또 한 번 확실히 매력을 어필하며 인기 몰이 중.

김태균은 “방송에서 힙합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욕구가 컸고, 좋은 경험이자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해 쇼미더머니 오디션에 지원했다”며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감사하다. 새로운 음악으로 홍대로 돌아가 꼭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꼴찌 래퍼? Oh~ NO!! 오뚝이 래퍼로 불러다오. 이재훈(조슈아)

지난 6회 방송서 가리온과의 무대로 꼴찌 래퍼에서 1등 래퍼로 단숨에 역전의 드라마를 쓰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긴 이재훈 신예 래퍼 역시 무시 못할 강력한 우승 후보자.

꼴찌 래퍼라는 사람들의 냉정한 평가에도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끈기와 열정이 매번 대중들로 하여금 응원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센스있는 가사에 경쾌한 리듬을 타는 랩 스타일이 특징.

이재훈은 “쇼미더머니의 랩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제 팬이 돼 주세요!”라며 특유의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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