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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를 만났다. 이번 인터뷰는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 컷오프 통과가 발표된 지난 7월 31일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두관 후보는 대선 레이스에 임하는 각오부터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 등 유력 대선주자들에 대한 평가 등 대선 이슈 전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는 부인 채정자 여사가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해 김두관 후보와의 25년 결혼생활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남해 이어리 이장부터 시작해 풀뿌리 정치를 두루 거친 ‘서민 정치의 대표주자’인 김두관 후보.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두 번의 도전은 없다’며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정말 필사즉생 사즉생(筆死卽生 死卽生)을 각오로 하고 있다. 국민한테 한 번 크게 심판받으면 됐지 자질구레하게 다시 두 번, 세 번 하겠다는 게 용납되지 않는다”며 정계 은퇴도 불사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대선 레이스에 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는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유력 주자인 문재인 후보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후보가 반사체라면 나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발광체다.”라 비유하며, 주로 보좌하는 역을 맡아온 문재인 후보보다 군수, 도지사, 장관을 거치며 결정권자로서 일해온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더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선거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박근혜 후보하고 가장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 바로 나 김두관”이라고 말하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맞서 가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두관 후보는 새누리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도 평가를 내렸다. 특히 박근혜 후보의 역사관을 문제 삼으며,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겠다는 공인이다. 공인의 역사 인식이라는 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사적으로 아버지가 한 일이지만 5・16 군사정변에 대해서는 정확한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박근혜 후보는) 반헌법적 인물이다. 그래서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는 측면이 있다.”라고 말하며 가차없는 비판을 가했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대선주자 특집에서 각 대선주자들의 진짜 속마음과 순발력을 보기 위해 10초 안에 묻고 답하는 ‘속전속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속전속결 인터뷰’에 임한 김두관 후보는 한미FTA, 해군기지, 4대강 등 각종 현안에 대해서 10초 안에 자기 생각을 말하며 순발력 있는 대처를 보여줬다. 특히 질문 가운데 안철수 원장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가 확정된 9월 이후쯤 출마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내가 민주통합당의 후보가 돼서 안철수 원장과 단일화를 하게 된다면, 정치 경험에서 앞서는 내가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두관 후보의 부인 채정자 여사도 방송 최초로 출연해 ‘남편’ 김두관의 인간적 모습에 관해 이야기했다.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해 25년 동안 함께 생활하며, 옷가게와 뼈다귀 해장국집 등을 운영하며 김두관 후보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채정자 여사. 사실 채 여사는 남편의 대선 출마를 반대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은 무슨 일이든 주어지면 굉장히 열정적으로 사심 없이 일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며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여줬다.
이장, 군수를 거쳐 대선주자까지 성장하며 드라마틱한 정치 인생을 보여주고 있는 김두관 후보의 이야기는 2일(목) 오후 7시 ‘사람으로 만나는 세상’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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