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도둑들> 전세계 주말 박스오피스 총수익 1위

김영주 기자
이미지
역대 최단 기간인 8일 만에 4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도둑들>[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케이퍼 필름]이 지난 주말 기준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단일 국가 개봉작 중 총수익 기준 1위를 차지하여,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전문지인 헐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도둑들>은 월드 와이드 릴리즈 작품이 아닌 단일 국가 상영작 중 주말 박스오피스 전세계 1위를 차지하였고, 월드 와이드 릴리즈 작품을 포함하더라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 <아이스 에이지4 : 대륙 이동설>에 이은 3위의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도둑들>은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 등의 박스오피스 1위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주말 총수익 1위에 올라 전세계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폭발적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48개국 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아닌 자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일본과 한국이 유일한 경우로, <도둑들>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도 밀리지 않는 한국 영화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집계한 전세계 48개국 중 46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아이스에이지4 : 대륙 이동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차지했다.

이처럼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두 배 이상의 스코어로 따돌리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도둑들>. 관객수가 늘어날수록 더해지는 호평과 입소문,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람 포인트로 개봉 2주차 평일 더욱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도둑들>은 2012년 여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선 한국 영화의 자존심으로 더욱 폭발적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범죄 액션 영화로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도둑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