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뮤지컬 <위키드> 모티브, 마크제이콥스 F&#47;W컬렉션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뮤지컬 <위키드>를 모티브로 한 마크제이콥스 2012 F/W시즌 컬렉션이 보그 창간 16주년 스페셜 화보로 공개됐다.

천재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는 언제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못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뉴욕 컬렉션을 비롯한 전세계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그가 이번에 선보인 F/W시즌 컬렉션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초현실적인 레이어드룩'이라는 테마로 큰 장식이 달린 플랫슈즈, 은사와 그린 컬러로 성글게 짜인 벌키한 니트, 큼지막한 모자를 비롯해 스팽클이 화려하게 수 놓인 드레스까지 뮤지컬 속  두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를 연상시키는 컬렉션들은 마크제이콥스만의 개성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마크제이콥스의 F/W시즌 컬렉션은 보그 창간 16주년 스페셜 화보를 통해 공개되는데, 실제 <위키드> 무대 위에서 국내 탑모델 송경아와 <위키드> 출연 배우들이 함께 촬영해 컬렉션만큼이나 예술적인 감각의 화보로 눈길을 끈다.

모델 송경아는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뮤지컬 속 주인공 마녀 '엘파바'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냈으며, 함께 무대에 선 <위키드> 배우들은 공연 속 가장 화려한 의상 에메랄드 시티 ‘그린 룩’ 코스튬을 입고 화보에 동참하였다. 마크제이콥스 컬렉션과 <위키드>의상과 배우들이 어우러진 스페셜 화보인 만큼 송경아와 배우들은 촬영 전 포즈 및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마크제이콥스 2012 F/W시즌 컬렉션은 오는 가을부터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레이어드룩을 통해 뮤지컬 속 마녀의 모습으로 직접 변신해 볼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초연 이래 9년간 브로드웨이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21세기 최고의 히트작.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지금까지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오즈의 두 마녀들의 대한 이야기이다. 유쾌하면서도 인생철학이 녹아있는 매혹적인 스토리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수려한 음악. 과감하면서도 화려한 350벌의 의상과 54번의 무대 전환, 594번의 조명 큐 등 버라이어티한 무대 매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꼭 봐야할 세계적인 Must See 작품으로 연일 기립박수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문의 1577-3363)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