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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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국내 유일, 한국 최초 신개념‘매트릭스 촬영 기법’ 도입

0.1초도 놓치지 않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역동적인 ‘젊음의 열기’ 고스란히 전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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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매트릭스 촬영 기법’을 시도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려낸다.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열정 넘치는 10대들의 꿈을 향한 질주와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등이 펼쳐낼 예측불허 리얼 하이스쿨 로맨스가 올 여름 안방극장을 싱그러운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전망. 

무엇보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국내 최초로 드라마 속에 매트릭스 촬영 기법을 사용, 기대감을 자극시키고 있다. ‘매트릭스 촬영 기법’이란 100여 대가 넘는 고성능 카메라를 촘촘히 연결, 초고속으로 찍힌 사진들로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 영화 <매트릭스3>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처음으로 시도돼 독특한 영상을 완성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촬영기법이다. 뮤직비디오나 CF 등에서 주로 쓰여 시공을 초월한 환상적인 느낌을 선사했던 ‘매트릭스 촬영 기법’을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 셈.   

특히 이번에 쓰일 촬영 기법은 한국 최초로 '아름다운 그대에게' 팀이 개발, 보유한 차별화된 ‘매트릭스 촬영 기법’이다. 기존의 매트릭스 촬영 기법은 고성능 카메라가 영상이 아닌, 사진을 찍어서 정적인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총 105대의 고성능 카메라가 동시에 동영상을 딜레이로 촬영해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내는, 움직이는 ‘매트릭스 화면’을 탄생시킨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쉽게 쓰이지 않는 희소한 촬영 기법이다.

또한 ‘매트릭스 화면’을 완성시키기 위해 CG를 입히는 작업만 해도 꼬박 한 달여가 소요된다는 귀띔. 8월 15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1회에서는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는 민호의 높이뛰기 점프를 통해 ‘매트릭스 촬영 기법’을 만나볼 수 있다. ‘매트릭스 촬영 기법’은 스포츠 명문고 ‘지니체육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운동 종목을 소화해낼 주인공들의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에서 생생함을 전달, 임팩트 있는 효과를 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 차별화된 ‘매트릭스 촬영기법’이 과연 어떠한 명장면들을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후끈한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동적인 동작을 세심하게 캐치해낼 매트릭스 카메라는 지난 7월 20일 대구의 한 경기장에서 진행된 민호의 높이뛰기 장면 촬영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무려 8시간이라는 긴 설치 시간 끝에 모습을 드러낸 매트릭스 카메라는 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105대나 되는 카메라들이 줄을 지어 연결돼 있는 모습이 민호는 물론이고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던 것. 높이뛰기 촬영 틈틈이 민호는 매트릭스 카메라로 찍힌 자신의 점프를 확인하며 거듭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각 종목별 스포츠 장면을 보다 섬세하고 에너지틱하게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매트릭스 카메라 기법을 비롯해 다양한 도전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의 ‘미다스 손’ 전기상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 이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다가오는 15일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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