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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부활, '과천에 가면' 콘서트로 지역 대중음악축제 명맥 잇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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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락밴드 ‘부활’이 오는 9월 과천공연을 통해 지역 대중음악 축제의 명맥을 이어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부활의 전국투어 과천공연인 동시에 'Concert 과천에 가면…' 2012년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강산에, 안치환, YB(윤도현밴드), 이은미, 이승철, 이문세, 이승환, 10cm 등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을 초청해 과천시민은 물론 근교 지역 공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Concert 과천에 가면…'은 서울지역에 편중되어 기획되는 대중음악 공연현실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2006년부터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제작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성장했다. 
 
정부종합청사, 대공원, 경마장 등 다양성을 갖춘 행정 및 문화의 중심도시 과천의 특색에 맞춰 ‘작품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대중음악 공연’을 모토로 지역인구의 주를 이루는 30~50대 관객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 매년 진행하고 있다.
 
‘부활’은 1986년에 데뷔 <희야>, <회상>,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사랑할수록>, <소나기>, <론리나잇>,<네버엔딩스토리>,<사랑해서 사랑해서>, <생각이나> 등 감수성 가득한 음악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 리더 김태원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입지를 넓히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가대표 락밴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6월 3년만의 정규앨범 ‘Purple Wave’를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부활’은 이번 공연에 대해 “20대의 젊은 감성으로 돌아가 ‘부활’다운 진취적인 느낌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 평가하며,  “‘Purple Wave’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컬러풀한 색상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자신하고 있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축제로서, 앞으로 한국 락 음악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부활’의 음악과 이야기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뮤지션의 공연을 꾸준하게 기획해 명실공히 최고의 대중음악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Concert 과천에 가면…' 부활 공연은 오는 9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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