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국계 IB들, 한국 하반기 수출전망 엇갈려

안진석 기자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하반기 수출전망을 놓고 엇갈린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가(BoA)-메릴린치, 스탠다드차타드(SC) 등은 하반기 세계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돼 우리나라의 수출이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작다고 평가했다.

BoA는 하반기 중 중국·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미국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지역의 성장률이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근거 아래 우리나라 등 신흥아시아 국가의 수출이 다시 살아나고 성장률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SC 역시 하반기 중 중국경기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우리나라의 수출도 4분기 중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크레딧스위스와 모건스탠리는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세가 지속한다면 하반기 중 국내 경기에 하방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노무라도 지난 7월 우리나라의 기업경기실사지수가 3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점을 들어 하반기 우리나라의 수출입이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