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1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90분> 8월 23일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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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 있으나 말하지 않는 인간의 헛된 욕망과 치부를 과감하게 드러낸 영화 <90분>(제작: 사람과 사람/ 감독: 박선욱) 이 오는 8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8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90분>은 오직 자신의 성공과 욕망만을 좇던 광고 감독이 굴지의 기업회장 딸과 결혼해 사업을 물려받기 직전, 원나잇을 즐긴 묘령의 여인에게 섹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다.

손대는 작품마다 성공하며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CF 감독 ‘상희’(주상욱)에게 여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한 존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아내와 젊은 장모를 이용해 그룹의 후계자 자리까지 오르게 된 ‘상희’는 취임식 전날 일찍 들어오라는 아내의 충고를 무시한 채 묘령의 여인 ‘혜리’(장미인애)를 만나기 위해 호텔로 향한다. ‘혜리’와의 만남 뒤 집으로 돌아가던 ‘상희’는 90분 동안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받게 된다.

영화 <90분>은 다수의 CF, 드라마를 연출한 실력파 신예 박선욱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도발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아 개봉에 앞서 201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시네마 부문에서 공식 상영 되었다.

영화 <90분>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서슴지 않는 CF감독 ‘상희’ 역은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의 주상욱이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나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상희’를 함정에 빠뜨리는 묘령의 여배우 ‘혜리’역에는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장미인애가 출연한다.

201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 영화 <90분>은 오직 자신의 성공과 욕망만을 좇던 광고 감독이 굴지의 기업회장의 딸과 결혼해 사업을 물려받기 직전 원나잇을 즐긴 묘령의 여인에게 협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8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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