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화TV, 한중 수교 20주년 특집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 국내 최초 방송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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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채널 중화TV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특집 다큐멘터리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총 7부작. 원제:舌尖上的中國)을 오는 12일(일) 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에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은 중국 CCTV가 제작한 최신 다큐멘터리로 지난 5월 중국 CCTV1을 통해 방송됐을 당시 다큐멘터리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 음식을 빼면 설명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중국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 그리고 삶의 풍습을 형성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 중국의 음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00여명의 스태프가 중국 전역 60개 지역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각 지역과 식재료에 따라 다양한 특색과 차이를 보이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Full HD 영상으로 정교하고 세밀하게 담아내며 최고 퀄리티의 다큐멘터리를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은 중국에서도 네티즌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5점을 받았는가 하면 중국 포털 ‘바이두’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모았고,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2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이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상하이필름마켓에서 출품 콘텐츠 중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중화TV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은 총 7회에 걸쳐 음식 문화로 살펴본 중국인과 중국의 모습을 전할 예정.
 
먼저 첫 회 ‘자연이 준 선물’ 편에서는 넓은 대륙 중국의 초원, 산, 분지, 호수, 그리고 바다 등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통해 얻은 식재료들을 활용해 인공의 방법을 거치지 않고, 자연이 주는 대로 순리에 순응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음식을 만드는 중국인들의 전통적 요리 방식을 소개한다.
 
두 번째 ‘주식(主食) 이야기’ 편에서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쌀과 밀을 주식으로 하는 중국인들이 어떻게 이를 재배하고 먹는지를 소개하며 그들의 감성과 그 원천을 분석해본다.
 
세 번째. ‘새로운 맛의 탄생’ 편에서는 발효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중국의 음식들을 통해 음식을 대하는 중국인들의 새로운 생각과 지혜를, 그리고 네 번째 ‘시간의 맛’ 편에서는 자연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 ‘소금’을 활용한 다양한 중국의 염장 식품들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주방의 비밀’ 편에서는 세계가 인정한 중국의 요리사와 그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8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음식문화의 경지를 체험해 보고, 여섯 번째 ‘다섯 가지 맛의 조합’ 편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음식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내는 중국의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함께 보여준다.
 
마지막 일곱 번째 ‘다시 자연으로’ 편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식품 원료를 선물해준 자연으로 다시 눈을 돌려 친환경적인 농업 방식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중국 음식문화를 전망해 본다.
 
중화TV 관계자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2012년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손 꼽히는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주한 중국문화원과 손잡고 번역부터 각주까지 감수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진짜 중국을 소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총 7부작. 원제:舌尖上的中國)은 오는 12일(일) 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중화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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