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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시점의 6각 러브라인은 18년 동안 소꿉친구로 지냈지만 이제는 시원을 여자로 보게 된 '시원바라기' 윤제(서인국 분), 그런 윤제를 남모르게 좋아하는 준희(호야 분), 그리고 윤제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주다 점점 마음이 좁혀지고 있는 유정(신소율 분)과 학찬(은지원 분)이다. 여기에 시원에게 첫사랑이자 시원의 언니인 송주(김예원 분)의 비슷한 행동과 말투를 발견하면서 미묘한 감정에 느끼게 되는 태웅(송종호 분)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중 모든 러브라인의 중심에 있는 시원은 윤제가 확인뽀뽀를 하고 친구에게 고백 받은 사실을 얘기하며 에둘러 마음을 표현해도 오직 H.O.T. 토니 오빠만을 보며 사느라 여념이 없다. 이렇게 얽히고 설킨 엇갈린 6각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이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는 것.
특히 2012년 현재, 시원이 임신한 사실이 공개되고 “지금 나의 남편도 이 테이블에 있다”라는 내레이션이 깔리면서 드디어 윤제의 마음을 받아주고 커플이 된 건지, 자신을 예뻐해 주는 태웅 오빠와 잘 된 건지, 아니면 제 3의 인물과 결혼을 하게 된 건지 다양한 의문들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5각 러브라인에서 지난 주에 6각이 되더니 학찬-유정 결혼발표로 미궁 속에 빠져들고 있음. 하지만 5각이든 6각이든 이 러브라인의 갑은 토니라는거!”, “동창회에서 태웅이 시원이 머리를 자연스럽게 쓰다듬는 게 수상하다. 태웅오빠랑 잘 되는 듯”, “그래도 윤제가 시원이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결국 둘이 잘 될 것 같음”, “이대로라면 형제의 난이 벌어지겠네. 태웅선생도 멋지지만 난 윤제-시원 라인 지지하겠어!!” "제작진은 '떡밥'의 대가! 결혼 발표만 공개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시원의 임신이라니!! 궁금해 미치겠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내고 있다.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은 “가수를 좋아하는 주인공 ‘시원’부터, 부부, 부녀, 형제,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누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요소 중에 하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복잡한 러브라인 속에서도 점차 매듭을 지어가는 스토리와 반전 결말이 더해지면서 무궁무진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tvN <응답하라 1997> 3주차 5, 6화 방송 분은 12일(일) 낮 12시, 13일(월) 밤 11시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4일(화) 밤 11시에는 4주차 7, 8화가 방송된다.
한편,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정은지 분)’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서인국 분)',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분)’, 다정다감 섬세남 ‘준희(호야 분)’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 2012년 33살이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여,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7년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꺼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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