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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가 5주 연속 박스 오피스 TOP 10에 머물며 경이적인 흥행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꾸준하면서도 열광적인 관객들의 지지 때문이다.
특히 여타 공포 영화가 이벤트 무비의 성격이 강해 개봉 주에 반짝 흥행하는 것과 비교해 5주간이나 그 열기가 식지 않은 채 TOP 10에 머물며 롱런이 가능했던 데에는 유체이탈의 공포에서 출발한 ‘영혼의 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살인이나 폭력, 속임수 없이도 관객을 압도하는 오싹한 공포,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반전에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관객들을 매혹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은 치밀하게 계산된 영상과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감을 절묘하게 매치한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라 할 수 있을 것.
영화사상 가장 영리한 스릴러로 평가받은 <쏘우>의 충격적인 영상과 허를 찌르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신선한 공포감이 어우러져 이 같은 흥행 신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역시 잘 만든 영화는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단순명료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미국 당시 ‘로튼 토마토’에서는 공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66%의 신선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월 스트리트 저널의 존 앤더슨은 이 영화는 살인이나 폭력, 속임수 없이도 관객을 오싹하게 하는 영화라며 극찬했고, 롤링스톤의 피터 트라버스 역시, <인시디어스>는 피를 뿌리지 않고도 관객의 공포감을 극대화 시킨 최고의 영화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국내 극장가에는 9월 6일 공개될 예정으로, 바다 건너로부터 전해진 입 소문 때문에 영화를 둘러싼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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