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수 장나라, 중국 정규 4집 발매 이후 북경서 첫 ‘기자회견’ 열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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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나라가 중국 ‘정규 4집 음반발표’ 첫 기자회견을 진행,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장나라는 지난 8일 중국 북경에서 진행된 정규 앨범 4집 ‘아이더뤼투(爱的旅途)JOURNEY OF LOVE’ 음반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일 중국에서 7년 만에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한 장나라가 그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초청,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날 장나라는 청바지와 하늘색 재킷을 입고 청초한 모습을 연출해내며 등장했다. 기자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장나라는 4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 ‘샹쒀게이니팅’과 ‘셰셰니게이워더씽푸’ 등 2곡을 불러 현장에 있던 200여명의 중국 팬들을 감동시켰다.

노래가 끝나자 장나라는 영화의 연출자 장리감독과 함께 자리에 앉아 음반이 발매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중국 유명 MC가 사회자로 나서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매끄럽게 이어 나갔다는 후문.

장나라의 정규 4집 앨범 ‘아이더뤼투(爱的旅途)’는 2005년 중국 정규 3집 앨범 ‘쿵푸’ 이후 무려 7년 만에 중국에서 발표하는 앨범으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아이더뤼투(爱的旅途)’는 한국어로 ‘사랑의 여정’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한 번쯤은 느꼈을 법한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담은 노래 10곡이 수록돼있다.

무엇보다 ‘아이더뤼투(爱的旅途)’에는 타이틀곡 ‘아이더추커우(爱的出口)’를 비롯해 지난 3월 장나라가 한국에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나’의 중국어 버전 ‘즈샹치니’가 수록되어 있다. 앨범 수록곡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앨범뿐 아니라 ‘즈샹치니’가 OST로 쓰이게 되는 영화 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나라는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이렇게 정규앨범으로 중국의 팬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 미니앨범으로 인사드린 적은 있지만, 정규앨범으로는 너무나 오랜만이라 나 역시도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듣고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반사 한 관계자는 “장나라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감미롭게 다가와 듣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 같다”며 “사랑의 여정이라는 앨범 제목처럼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북경에서 열린 중국 정규 4집 ‘아이더뤼투(爱的旅途)’ 음반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일 영화<플라잉 위드유(이치페이)>발표회, 20일 장춘 국제영화제개막식에 참석한다. 이후 21일 중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될 영화<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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