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이 4·11총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보공개요청에 따라 이날 공개한 19대 총선 지역구 출마자의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유 의원은 총 3억264만원을 모금해 친박 핵심 의원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경선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최경환(경북 경산·청도) 의원이 2억9832만원, `박근혜캠프' 직능본부장인 유정복(경기 김포) 의원이 2억9450만원을 모금해 2,3위를 차지했다.
당 사무총장인 친박계 서병수(부산 해운대·기장) 의원은 2억8646만원, 친박 재선인 이진복(부산 동래) 의원은 2억5815만원을 모금해 뒤를 이었다.
박 전 위원장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이정현(광주 서구을 출마) 최고위원은 2억1547만원, 박 전 위원장의 비서실장인 이학재(인천 서구·강화갑) 의원은 1억971만원, 박근혜캠프 공보단장인 윤상현 의원은 1억580만원을 각각 모금했다.
역시 친박계인 이한구(대구 수성갑) 원내대표는 1억2859만원을 모금했으며.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한 권영세 전 의원은 1억8429만원, 서대문갑 출마자인 이성헌 전 의원은 1억7922만원을 각각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승민 4·11총선 후원금 3억대… 친박 핵심 의원 중 최다
김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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