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민호, 설리에 ‘기습 키스’ 한 사연은?

김영주 기자
이미지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와 최민호의 ‘심야 키스’ 현장이 공개됐다. 

2012년 8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설리는 밝고 씩씩한 성격의 ‘열혈 남장미소녀’ 구재희 역을, 최민호는 까칠한 성격을 지닌 실력파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맡아 올 여름 안방극장을 달달함으로 채울 싱그러운 로맨스를 펼쳐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오는 16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 방송분에 담길 설리와 민호의 가슴 설레는 키스신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리와 민호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심야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것. 완소 ‘비상 커플(비주얼 육상 커플)’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가슴 설레는 애정 행각이 보는 이들마저 달콤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비상 커플’의 심야 키스는 민호가 설리를 벽으로 밀어 붙여 ‘기습 입맞춤’을 시도하면서 완성됐던 것. 이와 관련 ‘까칠 왕자’ 민호가 ‘남장미소녀’ 설리가 여자였다는 사실을 벌써부터 알게 된 것은 아닌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극 초반부터 빠른 러브라인 전개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남장미소녀’의 '남고 생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설리와 민호가 달콤한 키스를 나눈 장면은 지난 4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한 컨트리클럽에서 촬영됐다. 3일부터 이어진 이 날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은 오전 2시에서야 설리와 민호의 키스신 촬영을 시작, 날이 밝기 전까지 계속됐던 상황. 설리와 민호는 몰려드는 잠과 피로감조차 잊은 채 첫 키스 촬영에 긴장감과 설렘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설리가 먼저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고 애교를 선보이자 민호도 곧바로 따라 입술을 내밀며 가짜 뽀뽀를 하는 시늉을 하는 등 귀여운 장난을 쳤던 것. 

그런가하면 키스신 촬영에 나선 설리와 민호의 상반된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15번 정도의 리얼 키스에도 불구, 촬영이 진행될수록 아무렇지 않게 키스에 몰입하는 설리의 모습에 오히려 민호가 쑥스러워하며 붉어지는 얼굴을 감추지 못했던 것. ‘남장미소녀’라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포즈, 자세는 물론 감정까지 남성에 가까워진 설리였기에 민호와의 키스에 오히려 담담하게 임할 수 있었던 셈이다.

제작사 측은 “설리와 민호는 현재 서로의 눈빛만 보고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맞춰줄 수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지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두 사람의 각별한 사이가 한층 가까워진 것”이라며 “풋풋한 청춘들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시청자 분들께 가슴 뛰는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리얼 하이스쿨 로맨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SM C&C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