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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한국 최고의 미녀 김희선이 2006년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장장 6년 만에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뭘 해도 되던 시절의 김희선은 한마디로 신드롬에 가까웠다. 미스터큐의 ‘김희선 곱창 밴드’, 토마토의 ‘김희선 머리띠’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그녀의 이름을 딴 히트 아이템을 만들어내며 단연 90년대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군림했었다.
그러던 그녀가 긴 공백기를 마치고 변치 않는 미모와 함께 컴백한다. 김희선이 특유의 패션 센스를 뽐내주길 기대하는 많은 시청자들이 있지만, 아쉽게도 SBS 드라마 ‘신의’는 현대와 고려시대를 넘나드는 퓨전 메디컬 사극이다. 단 몇 회를 제외한 대부분 전통 의상을 착용할 것으로 밝혀져 짧은 현대 씬에서 김희선이 어떤 아이템을 착용할지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극중 김희선이 이민호의 시공을 초월한 납치(?)로 타임슬립하게 되어 고려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화이트 룩은 단연 화제의 중심이다. 방영 전, 이미 촬영장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을 뿐 만 아니라 촬영 중에 들린 슈퍼마켓 CCTV를 통해서도 회자되며, 원조 패션 퀸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밝은 오렌지 컬러 헤어로 등장한 김희선의 완벽한 미모를 살려주는 아이보리 컬러 롱 재킷은 제일모직 데레쿠니의 12 F/W 시즌 신상품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기에는 심플하지만 카라 안 쪽의 두 겹 솔기로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재킷을 선택한 김희선의 명불허전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데레쿠니 마케팅 담당자는 “김희선의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12 F/W 신상품이지만 특별히 사전 제작했다.”며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에 한 사람을 위해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의’ 첫 방송 이후, ‘김희선 재킷’을 찾는 문의가 쇄도하여 ‘김희선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SBS 드라마 ‘신의’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명품 콤비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의 만남으로 201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김희선은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 역을 맡아 갑자기 고려시대에서 날아온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사진=SBS 신의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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