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준호, 집에 못 들어가는 이유 “결벽증 때문”?

KBS Joy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안아줘> 20일(월) 밤 12시 20분 방송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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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결벽증이 있다”는 말 한마디에 녹화 현장에 웃음 폭탄이 터졌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안아줘> 녹화 현장에서 ‘강박증’과 관련된 고민 사연을 소재로 MC들이 각종 체험을 펼치던 중, MC 김준호는 본인이 “결벽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다른 MC들은 만담을 펼치지 시작했고 녹화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홍인규는 “깨끗하면 안 되는 결벽증도 있냐”며 비웃었고, 이어 유민상은 “절벽증 아니냐”며 김준호의 고백을 일축했다.

김지호 또한 여기에 합세해 “주위 사람들이 형 때문에 결벽증 있다”며 “준호 형 걸어다닐 때마다 형수가 바닥 닦고 다니지 않느냐”고 덧붙였고, 급기야 “형은 팬티가 딱딱해질 때까지 입는다”며 무리수를 던졌다. 홍인규는 이에 한술 더 떠 “준호 형은 팬티를 앞으로 한 번 뒤집어서 한 번 입는다”고 해 촬영 현장은 터지는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말 한마디 던졌다가 후배들의 놀림감이 된 김준호는 “나는 결벽증 있다고 한마디 했을 뿐”이라며 “다들 만담하는 거냐”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로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먼지를 싫어한다”고 진지하게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박성호는 “집에 먼지가 많아서 안 들어가는구나”라고 결정타를 날렸고, 김준호는 “와이프가 (필리핀에서) 왔는데도 집에 먼지가 많아서 못 들어간다”며 특유의 ‘자폭 개그’를 선보여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선보이는 깨알 같은 만담과 김준호의 자폭 개그는 오는 20일 밤 12시 20분 KBS Joy <안아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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