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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은 25일 방송될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 53회 분에서 1996년 8월 발매된 후 폭풍 인기를 얻었던 자신의 5집 앨범 타이틀곡 ‘Show’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펼쳐낸다.
극중 한 물간 가수로 여겨졌던 윤빈(김원준)은 매니저 일숙(양정아)와 의기투합, 오디션프로그램인 리스타트에서 TOP3를 가리는 무대까지 진출한 상황. ‘90년대 인기가요 다시 부르기’라는 미션을 받게 되면서 김원준의 ‘Show’를 ‘미션곡’으로 선택한다. 윤빈이 선보일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무대와 함께 ‘반전 웃음’이 예고되면서, 윤빈이 과연 우승을 거머쥐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은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김원준은 자신이 만족하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남다른 열의를 발휘했다. NG 한번 없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거듭 재촬영을 요청하는 열의를 보였던 것. 이로 인해 현장은 음악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원준은 16년 전 자신의 히트곡이었던 ‘Show’를 ‘넝굴당’에서 선보이게 됐다는 생각에 설레임을 드러냈던 상황. 녹화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행복해하는 미소를 머금은 채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원준의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던 한 스태프는 “매 순간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김원준이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더욱 신이 나 보였다. 촬영이 끝나고 난 후 박수치고 환호하고 소리 지르는 김원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촬영을 마친 김원준은 “‘넝굴당’안에서 제 히트곡 ‘Show'를 만났다는 건 참 값진 추억이 될 겁니다”라며 “노래를 부르면서 잠시나마 김원준의 추억 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갔다 온 듯합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넝굴당’이 종영까지 6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숙과 윤빈의 스토리가 더욱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보여줄 지, 끝까지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 52회 분에서는 일숙(양정아)이 자신의 전남편 남구(김형범)에게 야심찬 '선전 포고'를 하며, 윤빈(김원준) 매니저로 당당하게 일어서는 장면이 펼쳐졌다. 자체 최고 시청률 44.3%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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