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그대 스페셜’이 온다, ‘두근두근’ 4각 로맨스 어떻게 형성됐나? 한 눈에 쏘옥~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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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스페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가 오는 26일 오후 1시 15분부터 70여 분 간 ‘스페셜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그대 스페셜 방송’은 이제까지 방송됐던 ‘아름다운 그대에게’ 1, 2, 3, 4회의 핵심 장면들을 촘촘하게 구성한 것. 극의 전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뛰어난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스페셜 방송에서는 본 방송과는 조금 다른 템포로 편집, 같은 드라마지만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페셜 방송에는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의 가슴 설레는 ‘4각 러브라인’이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자신이 절대적으로 동경하는 태준을 만나기 위해 남장까지 감행한 ‘남장미소녀’ 재희(설리)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옆에서 귀찮게도 무한 긍정 에너지를 쏘아대는 재희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태준(최민호)의 모습이 속도감 있게 선보인다.

또한 ‘남장미소녀’ 재희에게 점점 빠져들어 괴로워하는 차은결(이현우)의 애처롭지만 유쾌한 모습과 당당한 태준바라기로 통통 튀는 활약을 하고 있는 설한나(김지원)를 집중도 있게 조명, 팽팽하게 펼쳐지는 예측불허 ‘4각 관계’가 완성되는 단계를 한 눈에 보여준다. 시청자들이 싱그럽고 풋풋한 설렘을 유감없이 만끽할 수 있는 ‘아그대 러브라인 스페셜’이기도 한 셈.  

그런가하면 스페셜 방송에서는 ‘4각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던 유쾌한 신들도 함께 담겨 드라마의 템포를 한층 쫀쫀하게 만들 전망이다. 은결이가 한나에게 변태로 오인 받아, 물바가지 구타 세례를 당했던 장면 등 시청자들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던 코믹스러운 장면들이 스페셜 방송 구성에 감초제로 작용하게 되는 것.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액기스 신들만 모아 알차게 채운 스페셜 방송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를 아쉽게 놓치신 분들,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시 보고 싶으신 시청자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며 “스페셜 방송은 비록 같은 장면이라 할지라도 본 방송과는 다른 느낌의 편집과 구성으로 단순한 재방송이나 요약 정리본이 아닌, 퀄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갖춘 콘텐츠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4회에서는 태준(최민호)이 재희(설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룸메이트 아웃’이라는 최후통첩을 날리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여자인 재희가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 태준의 배려였던 셈. 태준의 냉정한 태도에 영문을 모르고 상처 받아 짐을 챙겨 기숙사를 나서게 된 재희가 과연 ‘지니체고’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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