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개그여제 이경실 눈물 사연, 딸 손수아 양 폭풍성장 화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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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여제’ 이경실이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26일(일) 밤 11시 방송.
 
‘딸은 엄마를 닮는다’는 주제로 진행된 최근 녹화에서 평소 여장부다운 호탕한 카리스마와 서릿발 같은 독설에 반전을 선사하는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
 
이경실은 친정엄마에 관해 “방송 활동으로 바쁜 탓에 항상 살림을 도맡아 해오셨다. 어느 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다툼에 사이가 멀어져 고향으로 내려가시게 됐고 이후 병을 얻으셨단 소식을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밀려오는 후회와 슬픔을 억누르고 일을 하러 갔는데 지인으로부터 친정엄마가 84세면 살 만큼 사신 거라는 위로의 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져버리는 듯 했다. 자식한테 부모가 사실만큼 사셨다는 건 세상에 없다고 생각했다. 서러운 마음에선지 가슴 깊숙이 무언가 올라왔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이경실은 “막상 친정엄마가 서울로 와서 진단을 받아보니 오진이었다.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른다”며 특유의 유머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연예계 소문난 효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이 날에는 이경실의 딸 손수아 양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근황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손수아 양은 깜짝 전화 연결에서 “엄마는 솔직하고 당당해서 항상 본받고 싶은 사람이다. 속은 정말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라며 “멋있고 완벽한 엄마지만 소리를 너무 많이 지르는 것 같다. 샤우팅은 2주에 한번 노래방에서만 지르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고 해 쏙 빼 닮은 통쾌한 유머감각과 효심으로 MC 이승연의 폭풍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대학 장학금을 받게 된 딸 자랑에 시종일관 흐뭇해하며 진정한 딸바보임을 인증했다고.
 
또한 방송에서는 일반인 모녀 커플도 다수 참여, 지난 40년간을 자녀와 손주 육아에 바친 여성을 위한 10년 만의 화려한 외출을 마련해 훈훈함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25일(토)에는 ‘관리가 생명이다’를 주제로 올록볼록 엠보싱 등살, 처진 뱃살, 코끼리 종아리, 여드름 피부 등 예뻐지고 싶은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 주는 완벽 솔루션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육아, 시사 이슈 등 여성들의 핫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트렌드 토크쇼. 여성 방청객 100인이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하며 쏠쏠한 깨알 정보를 얻음으로써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11시 방송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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