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섯손가락’ 주지훈, 단 한 씬 만으로 존재감 폭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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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SBS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에 첫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다섯 손가락’ 4화에서는 어린 인하(김지훈 분)가 불길 속에서 친아들인 자신 대신에 형을 구한 영랑(채시라 분)의 행동과 결국 자신이 아닌 형과 함께 사는 것을 선택한 것에 충격을 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14년이 흘러 성인이 된 지호(주지훈 분)와 인하(지창욱 분)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져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1화 방송의 프롤로그 이후, 처음으로 화면에 등장한 주지훈은 짧은 장면이었지만 다정한 듯 보이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인물들 간의 관계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켰다.

특히 4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지훈은 자신의 피아노를 함부로 만지는 누군가에게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가 그 사람이 동생 ‘인하’ 임을 확인하고 금세 온화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지호’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단 한 장면만으로도 캐릭터를 정확히 묘사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지훈의 첫 등장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주연배우 등장이시네요! 완전 기대된다”, “첫 등장부터 포스 팍팍,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주지훈, 등장만으로 존재감 넘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긴장됨”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극중 캐릭터 ‘지호’의 아역 시절을 연기한 강이석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주지훈은 영랑과 인하를 화해시키려 노력하는 다정한 모습에서부터 음악에 있어서는 깐깐하고 까칠한 모습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자연스레 ‘인하(지창욱 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주지훈의 안방극장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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