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H.O.T. 토니오빠를 향한 일념으로 방안에는 온통 H.O.T. 브로마이드로 도배, 팬클럽 임원이 되기 위해 혈서를 쓰기도 하고 무작정 상경해 토니오빠 집 앞에서 노숙까지 불사하는 열혈 빠순이 성시원(정은지 분)과 원숭이 새끼들에게 빠져 공부는 뒷전이고 29만 원짜리 청바지를 사달라고 졸라대는 고등학생 딸이 한심한 아빠, 성동일(성동일 분)은 <응답하라 1997>에서 가장 많이 싸우는 관계로 마치 사춘기 시절 나와 우리 아빠의 모습 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서로 진심으로 아끼는 친 부녀지간 같이 팔짱을 끼거나 마치 자석이 붙은 것처럼 손을 꼭 잡고 인터뷰를 하는 등 극 중 관계와는 전혀 다른 반전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촬영장에서도 서로 아빠-딸로 호칭하며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이라고. 덕분에 두 사람의 티격태격 연기는 마치 실제 부녀의 모습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올해 드라마 맞배틀은 성동일vs정은지가 갑이다! 근데 실제로는 다정하네… 왠지 실망ㅎㅎ”, “성동일, 정은지 손잡은 모습이 진짜 사이좋은 부녀지간 같다. 이일화 엄마 질투하겠는데”, “두 분 너무 사이좋아 보여요. 이제 드라마에서도 다정한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8월 28일(화) 밤 11시에는 6주차 11화 '관계의 정의’와 12화 ‘손의 의미’가 방송된다. 정은지를 향한 서인국의 폭풍고백으로 서인국-정은지-송종호의 본격적인 삼각러브라인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정은지 분)’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서인국 분)',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분)’, 다정다감 섬세남 ‘준희(호야 분)’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 2012년 33살이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여,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0년대 후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꺼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평균시청률 3%를 돌파하며 5주 연속 케이블TV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