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케이블계 新역사 tvN <노란복수초> 숫자로 살펴보는 경이로운 기록들 눈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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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몰이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역사를 새롭게 쓴 tvN <노란복수초>(감독 최은경, 작가 여정미)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국내 케이블 최초 108부작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가 세운 그간의 기록들을 숫자를 통해 살펴보며 노복 신드롬을 돌아봤다.
 
# 4
tvN <노란복수초>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4개국에 짓상파 드라마에 못지 않은 조건으로 판권 판매가 이루어졌다. 여성의 복수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스피디한 전개, 탄탄한 스토리가 해외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는 해외 판권 관계자의 전언. 대만에서는 오는 10월 말 한류드라마 전문 케이블 TV ‘비디오랜드 채널’에서 <노란복수초>가 방송될 예정이며, 4개국 판매 이후 태국, 베트남 등 다른 나라에서도 <노란복수초> 판권 문의가 쇄도해 <노란복수초>가 국내를 넘어 해외팬들까지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5.99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는 종영을 이틀 남긴 지난 28일(화) 오전 9시 45분 방송된 106화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얽히고 설켰던 이야기가 하나씩 풀어지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평균 시청률 5.06%, 최고 시청률 5.99%를 기록하며 ‘노복 신드롬’의 열풍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특히, <노란복수초>는 첫 방송 이후 7개월 간 이유리의 굴곡진 인생에 시청률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 14
<노란복수초>의 주역들은 이유리, 현우성, 정찬, 윤아정 등 주연배우 4명을 비롯한 개성파 조연배우들과 명품 중견배우들 총 14명의 배우들. 부패한 법조인을 연기한 최상훈, 그의 어머니 정혜선, 김영란, 유혜리 등 명품 중견배우들과 의리파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강석정, 민지현, 심은진 등 총 14명의 배우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노복 신드롬’을 일으켰다. 
 
# 23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된 <노란복수초>는 가파른 시청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지난 4월 11일 방송된 <노란복수초> 17화부터 8월 29일(수) 방송된 107화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23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 108
<노란복수초>는 케이블 최초 연장방송을 결정한 드라마로도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당초 8월 16일(목) 100회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8회 방송 분량을 연장해 오는 8월 30일(목) 108회로 막을 내리게 된 것. 케이블 드라마 중 전례 없는 연장이라 ‘노란복수초 신드롬’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같이 다양한 기록들을 남긴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는 오는 30일(목) 최종화만을 남기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윤아정(최유라 역)의 악행을 모두 밝혀낸 이유리(설연화 역)가 5년 전 심은진(하윤희 역) 사건의 재심을 청구하고 당당하게 법정에 서게 된다. 죄를 지은 이들의 처절한 결말과 태양이와 함께 새로운 행복을 시작한 이유리의 모습이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노란복수초> 후속으로는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 주연의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이 오는 9월 3일(월) 오전 9시 45분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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