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백화점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4일 공정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3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유통업체와 납품업체간 부당 거래 관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 행위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이에 대해 확인하는 차원에서 지난 5월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공정위가 백화점에 추가 수수료율 인하를 압박하기 위함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3개 백화점은 중소납품업체의 절반에 대해 판매수수료를 3~7%포인트 낮추는 내용의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율 인하 실행계획'에 합의했다.
한편, 앞서 공정위는 지난 5월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7월 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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