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분노의 윤리학> 9월 3일(월) 크랭크 업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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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분노의 윤리학>[제공/배급_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_TPS COMPANY, 사람 엔터테인먼트│감독_박명랑)이 9월 3일(월) 크랭크 업 했다.

<분노의 윤리학>은 미모의 여자 대학원생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입체적 캐릭터와 재기 발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마지막 크랭크 업 장면으로는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그리고 문소리 등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영화의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 분량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여자 대학원생의 죽음에 관련된 용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건의 진실에 대한 마지막 결전이 펼쳐지는 이 장면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감정이 최고의 정점에 다다르는 부분으로 현장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평소에는 서로 친분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배우들도 이날만큼은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감정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는 후문.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감독과 스탭들은 숨막힐듯한 긴장감을 만들어낸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사소한 표정부터 제스쳐 하나까지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 개개인의 연기력에 극찬을 보냈다.

이제훈은 촬영이 끝난 뒤 “드디어 촬영이 끝났는데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캐릭터 자체가 즐겁지 않아서 고립되고, 답답하고,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너무 좋은 스탭분들하고 함께해서 촬영하는 동안 매우 즐거웠습니다. 무사하게 사고없이 잘 끝낼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시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것은 물론 “우리 영화가 관객분들에게 독특하고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고 기대가 됩니다. 기대해주세요 <분노의 윤리학>! 앞으로 또 좋은 영화에서 박명랑 감독님의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며 <분노의 윤리학>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것에 대한 설레임과 함께 박명랑 감독에 대한 애정을 담은 센스 넘치는 인사말을 전했다.

조진웅은 “행복했고 훌륭한 스탭과 훌륭한 배우들이 모두 모인 <분노의 윤리학>팀과 함께 호흡하고 작업할 수 있었다는 게 저한테는 행운이고 영광이었습니다. 열정을 다했고 서로 파이팅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작업이었어요. 저희는 힘들었지만 관객분들은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영화가 또 하나 제작되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최고의 스탭과 배우들이 열정을 다하여 만들어낸 앙상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훈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라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이쉬움을 드러냈고, 문소리는 “오늘 24시간 촬영을 해서 너무 피곤하고 힘든데요.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색다른 캐릭터들의 향연이 될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 대한 기대감을 가중시켰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은 시나리오의 매혹적인 스토리와 밀도 깊은 구성에 반해 참여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실력파 스탭진의 활약으로 벌써부터 영화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건축학개론>, 드라마 [패션왕]까지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2년 최고의 루키 이제훈. 그는 살해당한 그녀를 짝사랑한 이웃집 경찰관 정훈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영화 <퍼펙트 게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조진웅은 살해당한 그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회수하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다른 인물들과 함께 살인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 사채업자 명록 역을 연기한다. <아저씨>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고 있는 배우 김태훈은 살해당한 그녀의 전 남자친구 현수 역을 맡았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인상적인 검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뒤 대박 드라마 [유령]으로 대중의 사랑까지 얻은 배우 곽도원은 살해당한 그녀의 내연남이자 문소리가 열연할 선화의 남편인 교수 수택 역을 맡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문소리가 살해당한 그녀와 부적절한 관계였던 교수의 부인인 선화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냉철한 판단을 하는 차가운 성격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쟁쟁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앙상블을 뽐낼 <분노의 윤리학>은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로 탄탄한 작품성을 예고해 더욱 주목을 끈다. <고지전>, <만추>, <돈의 맛>,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을 작업하고 유수 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한 김우형 촬영 감독이 촬영을 맡아 스타일리쉬하고 긴박감 넘치는 화면을 만들어 내며 <친절한 금자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전우치>,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각을 선보인 조화성 미술감독이 참여해 이들 5인의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미스터리한 공간을 창조해낸다.

<괴물>, <살인의 추억>, <추격자>, <황해>, <조선명탐정>,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장르의 편집을 맡아 영화계에서 완벽한 실력을 입증한 김선민 편집감독은 재치 넘치는 시나리오의 탄력을 더하는 편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시나리오 하나만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의 최고의 배우들과 스탭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신예감독 박명랑 감독의 연출에 대한 기대감은 <분노의 윤리학>의 또 다른 관점 포인트가 될 것이다.

9월 3일(월) 크랭크 업을 끝으로 44일의 대장정을 마친 영화 <분노의 윤리학>은 2013년 상반기 입체적인 캐릭터와 재기 발랄한 스토리가 선사하는 색다른 매력으로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 넣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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