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베니스 영화제 공식 상영 <피에타> 이탈리아 이어 독일 극장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이미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늘 국내 개봉한 영화 <피에타>(제작: 김기덕 필름, 제공/배급: NEW, 개봉: 9월 6일)가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상영 후, 해외세일즈 판매가 줄을 잇고 있다는 낭보를 전해왔다. 해외 주력 영화지인 스크린데일리(www.screendaily.com)가 <피에타>의 해외세일즈 성과를 메인에 장식하는 등 베니스 현지 ‘피에타 신드롬’의 여파로 해외세일즈 소식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뜨거운 화제 속에 오늘 그 화려한 베일을 벗고 국내 개봉한 영화 <피에타>가 지난 9월 4일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이후 전세계 언론의 호평을 얻어내며, 해외세일즈 또한 괄목할만한 쾌거를 달성했다. 영화 <피에타>의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가장 독창적인 감독으로 불리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는 <올드보이>,<악마를 보았다>,<숨> 등 유수의 한국영화들을 개봉해 온 러시아의 Maywin Films, <여행자>,<하녀> 등 양질의 한국영화를 선별하여 개봉해 온 노르웨이의 AS Fidalgo, <빈 집>,<시간>,<숨> 등 많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개봉했던 터키의 Bir Film, <시>,<올드보이>,<빈 집> 등 최고의 한국영화를 홍콩에 소개해 온 홍콩의 Edko Film, 마찬가지로 <올드보이>, <사마리아> 등을 그리스에 배급해 온 Ama Films 등 세계 20여 개국의 배급사들이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 개봉을 계획하며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낭보를 전해왔다.

해외 주력 영화지인 스크린데일리(www.screendaily.com)는 <피에타>의 해외세일즈 소식을 메인에 장식했으며, 이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는 <피에타> 돌풍의 여파로 해외세일즈 성과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한민국 다음으로 9월 14일 이탈리아 전역에서 개봉되는 영화 <피에타>는 독일에서도 정식 극장개봉이 확정되었다. ㈜화인컷에 따르면 이미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전인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피에타>를 구매한 독일 배급사 MFA Filmdistribution는 10월 초, 독일을 대표하는 제20회 함부르크 영화제 공식 상영 이후 극장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오는 9월 27일 개막하는 제20회 함부르크 영화제에서 영화 <피에타>의 초청과 동시에 ‘평생 공로상’(더글러스 서크 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세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영화 <피에타>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유수의 국가들에서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화인컷은 베니스에 이어 북미 영화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불리는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즈’ 부문에 초청되어 더 많은 판매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피에타>는 연일 화제를 낳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포탈사이트를 장식하며 예매율이 급상승하고 있어 <오아시스>, <바람난 가족>, <친절한 금자씨>로 이어지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