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위험한 관계> ‘관능적 거래의 실체’ 본 예고편 대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장동건-장쯔이-장백지’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만남,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의 아찔한 변신, 제65회 칸국제영화제와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아온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 l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l 배급: CJ엔터테인먼트 l 공동제공: KTH)가 치명적인 삼각관계와 비극적인 사랑을 예고하는 본 예고편을 드디어 공개했다.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 관능적인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 분)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 <위험한 관계>가 관능적인 거래의 서막을 알리는 본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한 남자와 두 여자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와 위험한 거래의 전말을 알리는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위험한 관계>는 아시아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가 총출동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 앞서 본 포스터를 통해 올가을 화려하고 아찔한 유혹의 시작을 알린 <위험한 관계>의 본 예고편에서는 상하이 최고 권력가 '모지에위'와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이 정숙한 여인의 표본 '뚜펀위'를 두고 관능적인 거래를 하는 장면이 등장해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뚜펀위'를 유혹하는 옴므파탈 '셰이판'의 도발적인 이미지, 비극적인 사랑을 향해가는 스토리 전개를 통해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1931년, '동양의 파리'라고 불린 화려한 상하이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본 예고편은, "상하이 여자들은 재미가 없어졌어."라는 '셰이판'의 대사와 함께 시작된다. 이는 이제까지 착한 남자의 표본으로만 여겨지던 장동건의 나쁜 남자로의 변신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그는 자선파티 현장에서 본 '뚜펀위'를 대상으로 '모지에위'와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셰이판’과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모지에위’는 돈과 권력, 미모를 겸비한 사교계 최고의 권력가로, "남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게임을 할 줄 알아야지."라며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와 반대로, 내기의 대상이 된 ‘뚜펀위’는 단아하고 정숙한 매력을 뽐낸다. 이들 간의 위험한 게임은 '셰이판'이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부드럽게 ‘뚜펀위’에게 다가가다 결국에는 아슬아슬한 키스신 까지 선보여 그가 내기의 승리자가 됨을 직감하게 한다. 그러나 "셰이판, 니가 졌어."라는 모지에위의 대사 후, '셰이판'의 혼란스러운 표정과 '뚜펀위'의 분노는 영화 속 인물들의 갈등과 심리를 보여주며 내기의 결과를 묘연하게 만든다.

'거부할수록 깊게 파고든다.'라는 카피는 내기를 위해 '뚜펀위'에게 접근한 '셰이판'과, 먼저 관능적인 제안을 한 '모지에위'가 벗어날 수 없는 관계에 휘말렸음을 암시하며, '상하이의 모든 여자를 가졌지만 단 한 명의 갖지 못한 여인'을 향한 위험한 내기에서 '셰이판'이 과연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극에 달하게 한다.

아시아 최고 톱스타의 장동건-장쯔이-장백지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멜로의 교과서라 불리는 허진호 감독의 섬세하고 탁월한 연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치밀한 스토리, 화려한 미장센 등을 통해 그 작품성의 실체를 드러낸 글로벌 프로젝트 <위험한 관계>는, 오는 10월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