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고아원에의 의류 기부에 대한 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7일 트위터에 "의류사업을 접고 나니 가을이면 애들 옷땜에 아쉽다. 염치불구하고 올해도 예전엔 죽어라 경쟁하던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에게 또 부탁을 하니 두말 없이 앞으로 알아서 계속 꿈나무마을 애들 옷을 주신단다"며 "착한 마음에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박 회장이 최근 이 부사장에게 꿈나무마을 아이들에게 줄 옷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이 부사장이 흔쾌히 3천벌을 기증키로 한 것.
꿈나무마을은 박 회장이 2010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아동용 의류 재고를 지원하던 고아원으로, 두산이 폴로 키즈 브랜드 사업을 접으면서 기증할 옷이 필요하다며 '빈폴'을 운영하는 제일모직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처음 요청을 받아서 빈폴키즈 브랜드의 옷 3천벌을 전달했고 올해도 비슷한 물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앞으로 박 회장의 별도 요청 없이도 매년 가을마다 고아원에 의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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