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프랑켄위니> 팀 버튼 감독, 3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시키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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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개봉 예정인 흑백 3D 어드벤처 <프랑켄위니>(제공/배급_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가 팀 버튼 감독이 1984년, 디즈니 재직 시절 만든 단편 영화 <프랑켄위니>를 다시 부활시킨 것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싹뭉클한 모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역시 팀 버튼"이라는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프랑켄위니>는 팀 버튼 감독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에서 애니메이터로 재직하던 시절 만들었던 약 30분 분량의 흑백 단편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 한 것이다.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장편 길이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구상했으나 예산의 벽에 부딪혀 실사 단편영화로 만들 수 밖에 없었던 팀 버튼 감독은 오랫동안 <프랑켄위니>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마음 속에 품고 있었다고 한다. 거의 30년 만에 팀 버튼의 손길로 되살아난 <프랑켄위니>는 약 2년간 공들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사상 최초의 흑백 3D 영화로 완성되었다.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다는 팀 버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그림을 그리며 가졌던 초심과 흑백 촬영, 그리고 3D라는 기술적 부분까지 모든 요소들이 결합해 독창적인 창조물로 완성되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 또 팀 버튼 감독의 오랜 팬들은 "팀 버튼 만의 정신 세계를 잘 나타내주는 작품일 듯" "이거 원작도 진짜 좋았는데 드디어 애니메이션이라니! 너무 좋아요!" 등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약 30년 만에 단편 영화에서 사상 최초 흑백 3D 어드벤처로 화려하게 부활,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프랑켄위니>는 천재 과학소년 '빅터'와 무덤에서 부활한 일렉트릭 강아지 '스파키'의 오싹뭉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11일,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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