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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축제 한국대표 사절단 선발, 중국 1세대 밴드와 콘서트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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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한국인디 1세대 허클베리핀이 오는 9월 2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세기광장에서 진행되는 [한중수교20주년기념 2012한국문화관광축제]의 한국사절단 중 밴드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중국 최대클럽인 상하이 마오(MAO)클럽공연에서 중국 탑 클래스 밴드인 플라스틱 쵸콜릿(Plastic Chocolate)과 조인트콘서트를 통해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소식.
 
허클베리핀의 소속사 루비레코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계자들로부터 “허클베리핀의 공연은 역동적이며 강렬하고 특히 보이스와 메시지가 중국대륙의 현지인들에게 강한 호소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과, 한과 정이 많은 한민족의 감성과 특성을 잘 전달할 아티스트로 선정하는데에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허클베리핀을 이번 한국대표사절단으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22일 토요일에는 세기광장 공연에 이어 곧바로 마오클럽에서의 세기의 조인트콘서트를 갖게 된다. 플라스틱 초콜릿은 경력 7년의 중국을 대표할만한 1세대 밴드 중 하나. 한국과 중국 양국의 밴드1세대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

플라스틱 초콜릿의 멤버와 마오(MAO)클럽의 관계자는 허클베리핀이 상하이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에이젼시를 통해 듣고 곧바로 조인트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클럽 마오(MAO)는 일본기업이 전 세계에 런칭한 브랜드로서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국내 최대클럽공연장이다.
 
한편 매년 9월부터 1개월간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관광 페스티벌],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양국민의 우호증진과 문화교류활성화를 위하고,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과 우리 문화 컨텐츠 및 한국상품 대중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관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주상하이문화원에서 주관하며 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하이 속의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걸었다.
 
세기광장일대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고급쇼핑 및 관광명소로 하루 약 30~50만명(주말엔 80만명)의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으로, 한국문화를 중국 현지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가수로는 정엽이 그리고 밴드로는 유일하게 허클베리핀이 3일동안의 공연을 통해 한국을 알리게 되는 이는 축제는 상하이 대표 방송국인 SMG방송을 통해 한중수교20주년 기념 특별방송프로그램 코너를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클베리핀은 현재 62주간의 어쿠스틱 공연프로젝트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홍대의 바 샤(Sha)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자신들의 지난해발매한 5집 앨범 “까만타이거”는 최근 8월말 다음(Daum)에서 진행한 이메진어워드 노미니대상으로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었으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의 클래식협연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이들 허클베리핀,
 
평론가들과 음반 산업 관계자들이 1999년 집계한 ‘20세기 한국 대중음악 100 대명반’86위에 랭크된 데뷔앨범‘18일의수요일’과 3집에서 보여진 서 정성에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 2집‘나를닮은사내’에 이어 2004년 발표한 3집 앨범‘올랭피오의별’은‘제2회한국대중음악상’의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밴드의 리더인 이기용은‘특별상’을 수상한다.
 
이는 데뷔이래 보여준 허클베리핀만의 독특한 색깔과 완성도에 대한 음악 팬들 및 음악관계자들의 높은 평가와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후 2007년 1월초 발매된 허클베리핀의 싱글 앨범과 여름에 발매된 4번째 정규앨범 <환상...나의환멸> 역시 록 매니아 및 평론가 양쪽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앨범으로‘제5회한국대중음악상’5개부문에후보로올라 그 중 ‘최우수모던록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로운 정규 6집 앨범을 기획중에 있는 허클베리핀, 실크로드와 차마고도 그리고 칭키스칸의 대륙을 지나 동구권과 북유럽까지 진출하고자하는 허클베리핀의 기나긴 여정의 꿈은 이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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