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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대한민국 최초 무박2일의 신나는 놀이판 <굿음악제>(주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주관 굿연구소)가 바로 내일 9월 15일(토)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남한산성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굿음악제>는 전국 각지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굿음악’을 무속의 종교제의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 모여 신나게 한판 놀고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해체하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직접 예술적 감흥을 교감할 수 있도록 이색자리를 마련한다.
38팀 600여명 아마추어 풍물패가 모여 펼지는 거대한 울림! ‘풍물굿 난장’
굿음악이 만드는 놀이판과 대중음악이 만드는 난장성의 극대화! ‘소리굿 난장’
<굿음악제>는 굿음악에 포커스를 맞춰 굿음악과 대중음악과의 소통, 나아가 그 만남이 주는 새로운 놀이 양식의 발견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그 동안 타 음악페스티벌에서 펼쳐 보인 일반적인 공연형식에서 벗어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무대가 마당이 되고, 공연이 놀이가 되어 남한산성 전체를 울리는 거대한 음악놀이판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 성대한 놀이판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풍물굿 난장’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동굿패,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풍물패 어루리, 군고패 너나리, 성남풍물굿패 우리마당 등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풍물 동호회와 풍물인 38팀 600여명이 자유롭게 참여, 남한산성 일대에 거대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펼쳐지는 메인 프로그램인 ‘소리굿 난장’은 굿음악과 대중음악이 만드는 놀이판의 난장성을 극대화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두 음악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자리를 마련한다. 전라도굿의 진수 ‘전라도 씻김굿’의 진금순 당골과 관객이 함께 펼치는 대동춤판, ‘황해도 굿’의 김매물 무당이 작두 위에서 펼치는 작두타기와 대감놀이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전통 굿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 그 뿐만 아니라 허스키 보이스의 ‘한영애’, 한국 펑크록의 최강자 ‘크라잉 넛’, 청국장 레게 밴드 ‘윈디시티’, 포스트일렉트로닉그룹 ‘니나노 난다’ 등 굿성을 갖고 있는 대중음악(인)과의 만남으로 진정한 K-Culture의 시작을 알릴 예정인 것. 특히 황해도 굿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윈디시티의 곡 ‘모십니다’ 등 이미 굿음악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대중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12년 9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한영애, 크라잉넛, 윈디시티 등 대중음악과 굿음악이 만나 즐기는 무박2일의 신나는 놀이판 <굿음악제>는 뜨거웠던 올 여름을 잊고 남한산성의 절경과 역사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굿음악’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재미와 놀이문화를 선사하며 오는 9월 15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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