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개념 사극 프로젝트’ <마의(馬醫)> “‘레전드급’ 한방 의학 드라마가 시작된다!”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 ‘마의(馬醫)’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로 캐스팅을 완료하고 ‘레전드급’ 한방의학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골든타임’ 후속으로 10월 초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에이스토리)가 조승우-이요원-이순재-손창민-유선-한상진-이상우-김소은 등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총집결한, 환상적인 ‘마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마의’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 등 주옥같은 사극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와 ‘이산’, ‘동이’를 집필했던 김이영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초특급 배우들과 고품격 제작진이 펼쳐낼 ‘최강 호흡’에 대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의’는 천민의 신분으로 말을 고치는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어의(御醫)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심오한 의학세계를 다루게 되는 작품. 조선 최초 한방외과의로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백광현이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실천해낸 인술 휴머니즘을 그려내게 된다.

‘마의’의 주인공 백광현 역은 데뷔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첫발을 내디딘 조승우가 맡았다. 조승우는 그동안 탄탄하게 쌓여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분히 인간적인 백광현을 실감나게 그려낼 전망. 조승우가 몰고 올 ‘마의 신드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요원은 백광현과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강지녕 역을 맡았다. 극중 강지녕은 백광현 대신 고아로 버려져 관비로 자라게 되는 여인. 우여곡절 끝에 혜민서 의녀로 들어가게 되면서 백광현을 만나 티격태격 의술을 겨루게 된다. ‘히트작 메이커’ 이요원이 ‘마의’를 통해 선보일 ‘이요원표 강지녕’의 모습은 어떤 색깔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백전노장 배우’ 이순재는 백광현의 재능을 간파해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혜민서의 수장 고주만 역을 맡았으며, ‘관록의 배우’ 손창민은 양반의 서자로 태어나 신분상승을 위해 의관의 길을 택하게 된, 탁월한 정치 감각을 지닌 이명환 역으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유선은 내의원 의녀로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지닌 장인주 역으로, 한상진은 미약한 왕권을 바로 세우고, 기근과 역병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선 제 18대 왕 현종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이상우는 이명환의 아들로 약관의 나이에 과거에 합격, 전의감의 의학습독관이 되는 세련된 꽃미남 이성하 역으로, 김소은은 현종의 손아래 동생 숙휘공주 역으로 등장한다. 남편이 급병으로 죽어 혼인한지 1년 만에 청상과부가 된 서은서 역에는 신예 조보아가 파격 발탁됐다.

그리고 뼈대 깊은 명문가 출신으로 조정의 중추세력들을 휘하에 거느리고 있는 이조판서 정성조 역에는 김창완, 온 도성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무교탕반’의 여주인이자 남편과 당당히 이혼한 조선시대 선진 여성 주인옥 역에는 최수린이 캐스팅됐다.

그런가하면 ‘마의’는 무게감 있는 스타급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조선 제 16대 왕인 인조 역에는 선우재덕, 백광현의 아버지 강도준 역에는 전노민, 젊은 나이로 요절한 비운의 왕세자 소현세자 역에는 정겨운, 소현세자와 세자빈을 위기로 몰아넣는 조소용 역에는 서현진이 출연,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마의’에는 주옥같은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갈 배우들도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설적인 사암침법의 창시자 사암도인 역 주진모, 혜민서 의생 정차식 역 윤희석, 전의감의 교수 권석철 역 인교진, 혜민서 의녀 정말금 역 오인혜, 사암도인을 스승으로 모시는 소가영 역 엄현경을 비롯해 이희도, 안상태 등이 출연한다. 각각 맡은 역할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줄 ‘마의’의 배우들이 격이 다른 새로운 사극 캐릭터들을 창조해내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의학드라마를 완성시킬 전망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 이요원, 이순재, 손창민, 유선, 한상진, 이상우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과 이병훈 PD의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 김이영 작가의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극본이 하나가 되면서 지금까지 사극의 역사를 뛰어넘는 엄청난 작품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