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본격적인 2막 시작!” <아름다운 그대에게> ‘아그대 키워드 NO.5’ 대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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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 가운데 ‘아그대’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관전할 수 있는 ‘아그대 키워드 NO.5’가 등장했다.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는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이 예측불허 4각 러브라인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상황. 또 4회부터 8회까지는 배우 남지현이, 9회와 10회에서는 ‘신사의 품격’에서 미친 존재감을 어필했던 김우빈이 특별출연, ‘아그대 러브라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던 바 있다.

무엇보다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이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깨닫게 되면서 궤도에 오르게 된 ‘아그대 러브라인’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청자들을 콩닥콩닥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는 ‘아그대 키워드 NO.5’를 살펴본다.

◆ 아그대 키워드 NO.1
설리 “사실은 나 여자야” vs 최민호 “내 소중한 사람은 바로 너야”
설리와 최민호, 서로에게 고백할 수 있을까?

지난 9회 방송에서 태준(최민호)은 “이제 내가 옆에 두고 싶어졌거든요”라며 재희(설리)의 첫사랑 존(김우빈)에게 자신의 마음이 재희를 향하고 있음을 드러냈던 상황. 또 10회 방송에서는 재희가 자꾸만 태준에게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담겨져 달달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재희가 한나(김지원)에게 ‘남장소녀’의 정체를 들키게 됨에 따라 두 사람의 로맨스는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됐다.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려는 재희와 재희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임을 털어놓으려던 태준이 마주친 순간, 한나가 생방송에서 태준과의 공개연애를 선언해버렸던 것. 재희와 태준이 과연 서로에게 하려던 말을 끝마칠 수 있을지, 두 사람이 비밀과 오해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엇갈린 인연의 끈을 바로잡아 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아그대 키워드 NO.2
 “남자라도 좋아” 이현우, 설리가 여자인걸 알게 될까?

은결(이현우)은 재희를 철저히 남자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져버린 마음을 막지 못한 채 여자친구 다해(남지현)와 이별까지 감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은결은 재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말문을 뗐지만 번번이 실패에 그쳤던 상황. 지난 10회에서도 은결은 국가대표가 되어 당당하게 재희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면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재희를 향한 은결의 마음이 점점 간절해지는 만큼 재희를 향한 은결의 고백 또한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닐지, 또한 은결이 재희가 여자라는 것을 언제쯤 알게 될 것인지, 그 사실을 알게 된 은결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인지도 4각 러브라인 전개에 커다란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 아그대 키워드 NO.3
 “최민호는 내 꺼!” 김지원, 설리향한 최민호의 마음 돌릴 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대에게’ 2막에서는 특히 한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나는 지난 10회에서 본능적으로 경계하고 있던 태준의 룸메이트 재희가 여자라는 것을 알고 폭풍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구나 태준이 재희가 여자임을 알면서도 눈 감아왔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배신감과 불안함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것. 이에 한나는 재희와 태준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생방송 중 태준과의 공개연인 선언을 해버렸다.

평생 태준 만을 바라보며, 태준 밖에 모르고 살아 온 한나가 공개연인 선언을 계기로 재희에게 향하고 있는 태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태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한나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 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 아그대 키워드 NO.4
 ‘비타민 선생 군단’ 기태영, 강경준, 이영은 ‘예측불허’ 3각 러브라인은 어떻게 이어질까?

‘비타민 선생 군단’으로 드라마 속에서 탄산 감초로 활약,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민우(기태영), 광민(강경준), 소정(이영은)의 3각 관계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광민은 소정에게, 소정은 민우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한편, 민우는 속내를 철저히 감추는 모습을 보여 엇갈리는 사랑의 작대기를 그리고 있는 상황. 그러나 지난 10회 방송에서 소정이 처음으로 광민이 손수 끓여주는 라면을 먹으며 대화에 나서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광민과의 러브라인에서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예측불허 ‘비타민 선생 군단’의 로맨스 향방이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아그대 키워드 NO.5
 “한 순간에 훅~ 빠져버렸다” 서준영의 ‘김지원 앓이’ 종착지는 어디?
 

지니체고 육상부 주장을 맡고 있는 하승리(서준영)는 현재 태준을 만나기 위해 갑작스레 육상부 전지훈련장에 들이닥친 한나를 향한 기습적인 사랑에 빠져있는 상태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던 승리가 그와 정반대인 당돌한 여자 한나를 좋아하게 되는 이변이 벌어지고 만 셈. 승리가 의외의 복병으로 활약하며 오직 태준에게만 모든 신경을 쏟고 있는 한나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승리가 펼치는 눈물겨운 짝사랑의 결말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제작사 측은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설리가 김지원에게 ‘남장소녀’의 정체를 들켰던 10회 이후 새로운 국면에 돌입한다. 러브라인이 한층 팽팽해지면서 제2라운드가 열리게 되는 것”이라며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의 4각 관계가 과연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그 외 톡톡 튀는 ‘아그대 장외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해나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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