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위험한 관계> 장동건, 젠틀맨과 옴므파탈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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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장쯔이-장백지’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만남,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의 아찔한 변신, 제65회 칸국제영화제와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아온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 l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l 배급: CJ엔터테인먼트 l 공동제공: KTH)가 플레이보이 장동건의 반전 스틸을 공개했다.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 관능적인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 분)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 <위험한 관계>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셰이판' 역 장동건의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고급스러운 블랙 정장을 입고 선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는 첫 번째 스틸에서는 로맨틱하고 젠틀한 장동건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반면, 깔끔한 흰색 수트를 차려입고 고급스러운 방 안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장동건의 두 번째 스틸에서는 상하이의 모든 여자를 사로잡은 나쁜 남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착한 남자의 대명사로 불리던 장동건이 선보이는 ‘나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어서 그만의 색다른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흑백의 강한 대비가 인상적인 두 이미지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섹시한 장동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옴므파탈과 젠틀맨의 경계를 넘나들며 여성을 유혹하는 그의 매력이 어느 정도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공개된 스틸 중, 거울에 비친 장동건의 상반신 노출 컷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장동건의 섹시함이 폭발하는 컷으로 올가을, 여심을 홀릴 예정이다. 거울을 통해 살짝 드러나는 장동건의 상반신과 그의 날렵한 옆모습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해 보인다.

또한, 시트로 몸을 감싸고 있는 여성을 뒤로한 채 담배를 입에 문 마지막 스틸 사진은 희대의 '플레이보이'로 변신한 장동건의 '나쁜 남자의 매력'을 한눈에 실감케 한다. 흐트러진 모습의 여인과는 달리, 성가시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담배를 피우는 그의 모습은 옴므파탈 장동건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제65회 칸국제영화제,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세계에서 먼저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 <위험한 관계>는 오는 10월 11일 개봉, 올가을 관객들에게 가슴 시린 사랑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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