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판다양과 고슴도치> 명품 연기자 집안 2세 총출동 ‘엄친아’ 박상훈-한승현 맹활약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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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신(新) 박근형과 베테랑 연기자 양희경 두 중견배우와 2세들의 하모니가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제과점 파티쉐 박병무 역과 판다양(윤승아 분)의 이모 갑순 역으로 가슴 찡한 가족애와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배우 박근형과 양희경의 진짜 2세이자 연기자인 박상훈과 한승현이 각각 생토노레 부수석 ‘조견우’와 승지 절친 ‘황범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공교롭게도 한 작품에서 부모 자식이 아닌 각자 다른 캐릭터로 분한 박근형 부자와 양희경 모자이지만,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어 그들의 2세임을 이제야 알게 된 시청자들을 더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한승현은 극 중 박병무(박근형 분)의 모짜르토 제과점에서 일하고 있는 황범보 역으로 박근형과 동해(고승지 역) 두 사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박상훈은 이번 주 방송될 13회부터 생토노레에 입성한 박병무와 부수석 조견우로 만나, 한 프레임 안에 부자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진귀한 장면을 남길 예정이다.    

박근형의 친아들인 박상훈은 가수 멜로브리즈의 멤버로도 활동해 왔으며, SBS ‘괜찮아, 아빠 딸’에서 친구관계로 나왔던 배우 최진혁과 이번에는 더 긴밀해진 친척관계로 두 번째 연기 합을 맞추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또 ‘판다양과 고슴도치’ OST인 ‘사랑 도치’를 직접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를 휴학 중인 유학파 엄친아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 한 명의 유학파 엄친아이자 양희경의 아들 한승현은 캐나다 밴쿠버 필름스쿨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영화 ‘써니’ 장미 역의 오빠로 인상을 남긴 신예 배우이다. 특히 한 눈에 양희경과 모자 지간임을 알 수 있는 판박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네 배우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잔잔한 하모니를 형성,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며 더욱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현장 관계자는 “박상훈, 한승현 두 배우는 2세 배우로 부모님의 후광을 얻기보다는 자신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에 띄고자 자신이 맡은 바 위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실한 2세 배우들과 그들의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박근형, 양희경이 한 작품에서 만나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토노레 사장 최원일(최진혁 분)를 돕기 위해 나선 박병무(박근형 분)의 모습에서 남다른 포스가 느껴져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29일(토) 저녁 7시 30분 채널 A를 통해 13회가 방송된다.

사진=라이언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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