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피부도 힐링시대! 슬로가닉 화장품 전성시대

차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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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의 시대가 끝이 나고, 이제 힐링의 시대가 왔다. 뷰티업계에서도 단순 오가닉 ‘포함’ 제품에서 벗어나 원료, 성분을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인증을 받고, 함유량은 높이면서 성분은 최소화 시킨 新 미니멀리즘 화장품들이 각 브랜드, 라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트렌드는 오가닉을 앞세워 보여주기 위했던 길고 길었던 성분표가 사실은 피부에 좋지 않은 방부제, 화학물질까지도 포함이 되었던 제품으로 오가닉 화장품임에도 피부에 자극이 가는 말뿐이었던 오가닉 화장품이 진화를 하고 있다. 정말 피부가 원하는 필요 성분만 알차게 넣어 좋은 원료가 ‘포함’만 되어있던 화장품에서 좋은 원료에 최소 성분만으로 구성된 화장품들이 대세로 떠올랐다.

여러 가지 힐링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10월 10일 천연 성분 100%, 화학성분 0%만으로 탄생한 플레인씨(plainC). 플레인씨는 불필요한 긴 성분표로 그럴듯하게 포장하지 않고 최고의 원료만 직접 수입하여 피부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성분 수치인 10가지 내외의 성분만으로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최고의 효과를 주는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화학성분, 파라벤, 알코올, 동물 성분, 중독 성분 등은 물론 천연방부제 조차 제품에 포함하지 않았다. 플레인씨는 성분에도 정성을 쏟았지만, 유통과정에서도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재고를 쌓아두고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주문 후 핸드메이드 생산 방식을 채택하였다. 그때그때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최고의 퀄리티로 소비자에게 직접 만들어 제공하겠다는 플레인씨만의 철학이다. 플레인씨 코스메틱은 온라인 전용 화장품으로 10월 10일부터 www.plainc-mall.com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이니스프리의 경우는 새로운 제품라인을 출시하였다. 수많은 화장품 성분 중 피부에 꼭 필요한 10가지 이하 최소성분만을 이용하고 동물성 재료, 광물성 오일, 색소 등 피부에 유해한 10가지 성분은 제외시키고 만든 민감성피부 전용 라인인 ‘더 미니멈’을 출시하였고, LG생활건강은 냉장보관용 방부목적으로 개발된 모든 화학물질을 제외한 무방부제 화장품 브랜드 ‘프로스틴’을 론칭하였다. 그리고 피부엔에서는 달맞이 꽃 오일, 마카다미아 씨 오일, 유기농 아르간 오일, 살구씨 오일, 참깨 오일, 오렌지 오일, 로즈우드 오일, 베르가못 열매 오일, 동백오일 총 9가지 성분으로 100% 무방부제 천연오일인 에코스토리 페이셜 오일을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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