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키친 파이터’, 대박 자리 vs 쪽박 자리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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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셀럽 쿠킹 배틀 프로그램 <키친 파이터>(매주 목요일 밤 9시와 12시 30분 방송)에 ‘대박 vs 쪽박 자리론’이 대두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한 조리대와 가장 많은 탈락자를 낸 조리대가 각기 ‘대박 자리’와 ‘쪽박 자리’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대박 자리’는 2열 종대(2X3)로 늘어서 있는 총 6개의 조리대 중 맨 앞줄의 가장 오른쪽 자리다. 1회부터 참가한 서태화가 이 자리에서 6회까지 자리를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3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연말 왕중왕전 도전권을 가장 먼저 획득해 일명 ‘서태화 자리’로 불리고 있다.

반면 ‘쪽박 자리’는 총 6개의 조리대 중 맨 뒷줄 가장 오른쪽 자리로, 이 자리에 서기만 하면 탈락이라는 징크스가 생겼을 정도로 가혹한 성적을 냈다. 단 한 번의 우승도 기록한 적이 없으며, 총 5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탈락자를 낸 것. 노유민은 2회 만에 탈락했으며, 이후 슈, 이광기, 메이비 등이 줄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 이목을 모은다. 

오는 11일(목) 방송되는 8회에서는 배우 서유정과 원기준이 새로 합류해 현재까지 살아 남은 도전자 김가연, 김지우, 신이, 가비엔제이 미스티와 요리 대결을 펼친다. 자신의 조리대가 있는 기존 도전자들을 제외하고 새로 합류하는 도전자들이 대박 또는 쪽박 자리를 차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이 설대로 자리에 따라 우승자와 탈락자가 배출될지는 미지수다. 과연 ‘대박-쪽박 자리의 법칙’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징크스가 깨어질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키친 파이터>는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셀럽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6인의 스타가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 자리를 놓고 매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레스토랑 CEO이자 배우 김호진과 요리하는 미녀 한의사 왕혜문,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와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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