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마의(馬醫)> 조승우-이요원, 운명적인 ‘광녕커플’ 탄생 예고

김영주 기자
이미지
‘마의’ 조승우와 이요원이 기대감 넘치는 첫 만남을 선보였다.

조승우와 이요원이 오는 16일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6회 분에서 저릿한 전율이 흐르는 8년 만의 운명적인 재회를 담아내며 운명적인 백광현-강지녕, ‘광녕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극중 어린 시절 헤어진 후 성인이 될 때까지 서로 만날 수 없었던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의 재회는 이타인 마을(도성에 있었던 왜인들의 마을)에서 이뤄진다.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주점에 들린 강지녕과 숙휘공주(김소은)가 시비를 거는 왜인들 때문에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는 것. 이때 백광현이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두 사람을 구해주게 된다.

무엇보다 백광현은 처음 만난 강지녕의 손을 ‘덥썩’ 잡고 도망을 치는가하면, 강지녕을 숨기기 위해 ‘본의 아니게’ 강지녕을 자신의 품 속 깊이 포옹하는 등 가슴이 두근두근대는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숙명(宿命)을 가진 두 사람이 8년 만의 운명적인 만남을 알리듯 애틋한 ‘도돌이표 포옹’을 펼쳐낸 것. 폭풍처럼 몰아치게 될 두 사람의 ‘운명의 전주곡’이 시작됨을 공표하게 된 셈이다.

조승우와 이요원의 가슴 떨리는 재회 장면은 지난 7일 강원도 속초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날은 두 사람이 ‘마의’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던 상황.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새벽부터 그 다음날까지 이어진 24시간 동안의 고된 촬영에서도 두 사람은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뚝심 있게 촬영을 이어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이병훈PD와 함께 캐릭터와 장면컷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캐릭터를 정리해나갔다. 대기시간에도 끊임없이 여러 가지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하며 ‘마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또한 조승우와 이요원이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어 두 사람의 최상호흡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반응.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낼 ‘운명적인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와 이요원이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인데다, 활발한 성격도 비슷해 첫 촬영임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며 “본의 아니게 스킨십을 하게 된 후 생겨난 미묘한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면서 설레임 지수를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애끓는 운명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馬醫)’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 등 주옥같은 사극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와 ‘이산’, ‘동이’를 집필했던 김이영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어의(御醫)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白光炫)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심오한 의학세계를 다루는 한방 의학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5회 분에서는 성인연기자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