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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국무(국가의 무당)는 자미원국이 나타나리란 신탁을 받고 반드시 이를 찾아 고려왕실의 번영을 도모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자민원국은 고려의 희망이자 두려움이기도 하다. 원의 지배를 받는 입장에서 고려왕실이 이를 찾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원의 노여움을 살것을 우려한다.
결국 서운관 일관 동륜(최재웅 분)이 비밀리에 자미원국을 찾아 떠난다. '풍수를 보는 신안(신비한 눈)을 가졌으면서도 입이 무거운 자'로서 동륜이 선발된 것이다.
동륜은 천신만고 끝에 자미원국을 발견하고 환호한다. 그가 공민왕을 위한 표지석을 묻기 위해 땅을 파다 발견한 것은 '이 땅은 50년 뒤에야 임자가 나타나니 절대 훼손하지 말라'는 예언과도 같은 석표였다.
결국 자미원국은 평안한 서운관 일관 동륜의 인생을 수렁으로 몰아넣는 불행의 씨앗이 된다. 아울러 그를 연모해온 왕족 영지(이진 분)의 삶까지 송두리째 뒤바꾸어 놓는다.
자미원국은 이제 수련개를 포함한 이인임 세력과 동륜과 나아가 이성계 세력간 충돌의 이유가 되어 극 전체를 이끌어 가는 중심이 된다.
과연 자미원국은 실제 존재하는가? 우리 나라에서 자미원국이 있다면 어디인가? '대풍수'가 방송될수록 자미원국은 대중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단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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