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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일) 밤 9시 생방송된 tvN <세 얼간이> 2회가 독일에 체류 중인 축구선수 구자철, 요즘 대세 전현무,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 이시언의 맹활약에 힘입어 일요일 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먼저 이 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축구선수 구자철과의 실시간 영상통화가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생방송인지라 초반 연결 상태가 좋지 않은 탓에 비록 후반에 선보이기는 했지만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은 것. 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인 구 선수의 해맑은 모습은 극적으로 전파를 타며 근황을 궁금해 하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구자철 선수는 30초 동안 무릎으로 볼 트래핑 미션을 펼쳤으나 안타깝게도 실패, 벌칙으로 눈부신 복근을 깜짝 공개해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멤버 은지원이 타 방송 녹화 지연으로 부득이하게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이 날 방송은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전현무 전 아나운서가 대신 투입돼 초반부터 현란한 입담을 과시했다. 맏형 이수근의 안정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전현무의 화려한 입담과 김종민의 애드리브, 서인국 이시언의 솔직 발랄한 예능감이 빛을 발하며 일요일 밤을 편안한 웃음으로 이끈 것.
전현무는 근황을 묻는 이수근에게 “아직 프리 실감이 안난다. K 본부에서도 대타를 많이 뛰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다”라고 입을 떼며 “원래 이명한 CP가 <세 얼간이> 기획 당시 나를 염두에 두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게스트로 섭외한 거냐. 은지원과 함께 네 얼간이로 가자”고 당돌한 제안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의 ‘궁금해요’ 코너에서는 전현무와 김종민이 ‘짜장라면 끓여먹기 대 부숴먹기’라는 단순하면서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깨알 대결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특히 전현무는 먹기 껄끄러운 생라면을 소스와 함께 먹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발군의 예능 투혼으로 폭소를 자아냈고 이수근은 “이제 아나운서가 아니다. 예능인이니 더욱 분발하라”며 마치 스포츠 캐스터 같은 속사포 애드리브로 배꼽을 쥐게 했다.
또한 서인국 이시언이 함께 한 실시간 음악 퀴즈쇼 ‘응답하소 1997’에서는 가요계 황금기를 이끈 90년대 주옥 같은 노래 맞추기 대결을 벌이며 당대를 휩쓴 히트곡 ‘정(영턱스클럽)’, ‘늘 지금처럼(이예린)’에 맞춰 세 얼간이와 출연자들이 즉석에서 자연스럽게 댄스 삼매경에 빠져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방송사고시 등장하는 세 얼간이의 닮은꼴 강아지가 실례를 하는 100% 리얼 돌발 상황이 실제로 발생, 게스트인 이시언이 급히 뒷수습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로 타 꾸밈없는 무공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생방송으로 보니까 너무 재미있다. 살아있는 방송을 보는 느낌”, “구자철 선수와 실시간 통화에 상의 탈의까지! <세 얼간이> 파이팅!”, “다음 주 방송도 너무 기대된다” 등 반응을 폭풍처럼 쏟아냈다.
tvN <세 얼간이>는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세 얼간이를 맡아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방송 도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에게 바로 기프티콘을 쏴주는 등 실시간 방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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