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살인 소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만에 제작비 6배 수익 회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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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범죄전문 소설가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 충격적인 반전 결말로 개봉 전부터 웰메이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살인 소설>. (수입: ㈜영화사폴 / 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 10월 12일 미국에서 개봉한 <살인 소설>이 오프닝 스코어 1위를 달성하며 주말 3일 동안 제작비 6배에 달하는 수익인 18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화제다.

<셔터 아일랜드>를 뛰어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살인 소설>이 10월 12일인 개봉 첫 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살인 소설>의 이 같은 오프닝 성적은 연속 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독주하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테이큰 2>를 제치고 단번에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모은다. 특히 <살인 소설>은 개봉 후 주말 3일 동안 총 제작비인 300만 달러의 6배가 넘는 수치인 18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수익은 <살인 소설>의 제작진이 참여한 <인시디어스>의 총 수익 1300만 달러와 일본의 <링>을 리메이크한 할리우드판 <링>의 총 수익 1500만 달러를 가뿐히 넘긴 수치다. 이로써 <살인 소설>은 기존의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유사작들 보다 단기간 내 흥행 수익을 넘기며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살인 소설>은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이 몰살된 저택으로 이사온 범죄소설 작가가 집안에 남겨진 전대미문 연쇄 살인 사건의 충격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의 전말을 찾아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연쇄 살인 사건의 현장이 리얼하게 담긴 8mm 필름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전개 등 <살인 소설>은 개봉 전부터 2012년 최고의 스릴러 영화라는 해외 언론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여기에 이미 전작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스콧 데릭슨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에단 호크가 베스트 셀러가 되기 위해 살인 사건의 소재에 집착하는 광기에 찬 소설가로 연기 변신을 했다는 점 등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또한 관객들이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나 둘씩 밝혀지는 단서와 주인공의 추적 과정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살인 소설>은 개봉 첫 날 단번에 할리우드 화제작들을 제치고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였고 3일 만에 제작비 6배에 달하는 수익을 달성해 2012년 최고의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임을 입증했다.

미국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 3일 동안 총 제작비의 6배에 달하는 18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살인 소설>의 국내 개봉일은 11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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