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향’으로 효과 보는 아로마테라피 뷰티 제안

차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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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친환경 뷰티에 대해서는 환경적으로나 우리 몸에도 이롭다고 알려져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화장품의 경우 특히나 내 몸에 직접 발라 흡수시키기 때문에 화학성분보다 천연 성분을 더욱 선호하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요즘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진 것이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뷰티 케어이다.

향을 의미하는 ‘aroma’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y’의 합성어인 아로마테라피는 향이나는 식물인 ‘허브(Herb)’에서 추출한 순수한 ‘에센셜 오일’을 피부 또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흡수시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순수 자연 치유법이다. 아로마테라피 뷰티에 사용되는 제품들은 이런 에센셜 오일을 소량씩 함유하고 있어 본인의 타입과 잘 맞는 제품을 고르면 좋다.

티트리나 라벤더 등 다양한 이름과 함께 상처를 치유하는데 탁월하거나, 호흡기 질환이나 항균, 항취에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추위가 시작된 요즘 날씨, 초겨울 건조함과 함께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져 피로감은 늘고 감기에도 걸리기 쉽다. 이런 요즘 날씨에 활용하면 더욱 좋을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뷰티 제품들을 알아보자.

호흡기 질환엔 ‘유칼립투스’

호주가 원산지인 ‘유칼립투스’ 나무. 어원은 ‘잘 덮혀진’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eucalyptos’인데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가 컵 같은 막으로 덮혀져 있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유칼립투스 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감기,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렴 등을 비롯해 폭넓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며, 살균력과 피부 청정작용도 가지고 있다. 올인원 클렌져로 유명한 ‘닥터 브로너스’의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은 세안과 샤워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미국 농무부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 효과의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기관지염 완화와 함께 산림욕 시 느낄 수 있는 휘산향이 활력을 부여해준다.

▲’닥터 브로너스' :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 238ml / 12,500원
▲’닥터 브로너스' :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 238ml / 12,500원

항산화 기능의 ‘로즈힙’

‘로즈힙’은 뉴질랜드의 서던 알프스산맥에서 자라나는 들장미 열매를 말하는데, 이 열매의 씨앗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오렌지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드름 등의 피부 흉터와 튼살, 상처치유 등 피부 세포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잔주름이나 기미 등에도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페이스용 제품에 함유되어 있다. 최초로 천연 로즈힙 오일을 화장품으로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트릴로지’의 ‘아이 콘투어 크림’. 로즈힙 오일과 함께 당근유, 비타민E가 함유되어 피부의 재생과 회복을 도와주고 눈가의 잔주름을 완화시켜주는 눈가 전용 농축 허브 크림이다.

▲트릴로지 : 아이 콘투어 크림 20ml / 58,000원
▲트릴로지 : 아이 콘투어 크림 20ml / 58,000원

활력을 주는 ‘로즈마리’

라틴어로 이슬을 뜻하는 ‘로즈(ROS)’ 와 바다를 뜻하는 ‘마리누스(Marius)’의 합성어로 지중해 바닷가 등지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내포하고 있는 ‘바다의 이술’이라는 뜻이다.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사랑 받았던 대표적 허브로 강심작용과 체내 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두통이나 피로 등을 개선시켜 준다. 영국 최초의 유기농 브랜드 ‘닐스야드’의 ‘레머디스 투 롤 에너지’는 로즈마리, 자몽, 라벤더, 제라늄 등이 블렌딩 되어 지친 심신에 활력을 더해준다. 맥박이 뛰는 부위인 손목, 관자놀이 등의 부위에 발라주고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좋다.

▲닐스야드 : 레머디스 투 롤 에너지 9ml / 19,000원
▲닐스야드 : 레머디스 투 롤 에너지 9ml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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