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빅 신드롬’이 시작됐다! <코빅> 4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 기록

김영주 기자
이미지
tvN <코미디빅리그> (이하 코빅)가 ‘코빅 신드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7일(토) 방송된 <코빅> 5라운드가 평균 시청률1.51%, 최고 시청률 2.12%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여성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참신한 소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즉석 승패 결과 시스템이 매회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는 것.
 
시청자들 역시 방송 직후 <코빅>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요즘 대세는 코빅, 100% 리얼!” “승패 점수 올라갈 때면 심장까지 쫄깃해짐” “매번 업그레이드 되는 코너에 재미도 두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매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음” “토요일은 코빅 일요일은 개콘. 주말은 코미디 시간” 등 다양한 의견을 올려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코빅>의 아이돌 ‘개불(이용진,양세찬)’은 레전드 팀 ‘옹달(장동민,유상무)’을 꺾고 4연승을 기록해 대세를 입증하였다. 북한 공작요원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의심 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한 가지 직업을 집중 분석한다는 내용으로 5라운드에서는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에 완벽 빙의해 웃음 핵폭탄을 선사한 것. 고깃집이 떠날 때는 방향제를 꼭 뿌려줘야 된다는 초디테일한 묘사로 찬사를 받았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이개인(이국주,문규박)’도 4연승 대열에 합류했다. 뚱뚱하고 부유한 여성의 돈을 보고 사귀는 잘 생긴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코믹하게 풀어냄은 물론 비만 여성들의 숨겨두었던 애환을 코믹하게 표현해내 통쾌한 유머감각을 자랑한 것. 
 
시청자의 참여로 100% 리얼 개그 코너를 꾸며가고 있는 ‘까푸치노(박규선, 성민, 박충수)’는 화제가 되었던 태권도 낭심 보호대 복장에서 치어리더 치마 복장이 더해져 쇼킹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개,개,개,개,개그가 아니야. 100% 리얼”이라는 중독성 있는 리듬의 노래와 절묘한 율동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 것.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미 슈퍼스타즈(안영미-강유미-김미려)’는 경찰서가 배경이었던 기존의 코너를 병원으로 옮겨와 한층 더 다양한 코믹요소를 자랑했다. 안영미가 가짜 의사로 변해 근육남에게 청진기 대신 가슴에 얼굴을 대서 심장 소리를 듣거나, 방청객에 손님으로 방문한 신인 아이돌 ‘TIMEZ’의 무릎에 앉는 등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 것. 화제의 캐릭터 ‘아오이 왕소라’를 연기한 강유미는 성형 전 모습이 김태희 였다는 설정의 전신 성형녀로 변신해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85년생 소띠들의 모임으로 젊은 피를 자랑하는 ‘소모임(양세형,장도연,박나래)’은 솔로가 커플이 되기 위해 지옥 훈련을 받는 컨셉의 새 코너 ‘솔로 탈출 캠프’로 ‘원달라(박준형,정만호,윤성한)’를 제패하며 1승을 추가하였다. 군복을 입어도 굴욕 없는 장도연의 8등신 각선미가 남심까지 사로잡았다는 평. 
 
‘개통령(이재훈,김인석,박휘순)은 포청천으로 빙의한 박휘순의 열정에 힘입어 첫 승리를 거두며 강등을 면했지만 상대팀이었던 ‘GG(오지헌,김형인,유상엽)’는 재정비를 위해 선발 출전 제외가 결정되었다. 방송 말미 대진표 추첨에서는 ‘GG’를 대신해 '3GO(윤성호,최국,이세영)'가 등장, 다음 주 방송에서 ‘아3인(김기욱,예재형,이상준)’과의 대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반전 뒤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안영미의 MC 데뷔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소. ‘안부선’ 캐릭터와 MC의 절묘한 조화로 섹시한 춤을 선보이며 신영일을 당황하게 할 정도로 여유로운 MC 진행을 이어가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원톱 웃음 <코미디빅리그>는 새롭고 참신한 형식에 도전해 온 tvN의 대형 공개코미디 쇼. 지난 2011년 9월 출범 이후 첫 돌을 넘긴 <코빅>은 시즌제에서 정규물로 편성기간을 대폭 늘리면서 팀대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한편,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활밀착형 개그’를 대폭 늘려 토요일 밤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