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영, 소아암 아이들의 수호천사로 출산 후 첫 공식활동 시작

김영주 기자
이미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이 10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대강당에서 “소아암 전문지원센터”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또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날 방송인 현영씨를 이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출산으로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현영씨를 비롯해, 정진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희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학교장)와 이예나(여,7세,악성림프종), 김보미(여,6세,버킷림프종)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소아암은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암으로 매일 4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한해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숙소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서울을 오가며 치료받는 지방의 소아암 가족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이에 쉼터의 기능과 함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원센터의 필요성이 커졌고, 병원의 의료적 서비스 외에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아암 전문지원센터를 설립하고자 두 기관이 공동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총 50억원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현영씨가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 온 현영씨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참여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저의 작은 도움이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영씨는 이 날 협약식에서 이예나, 김보미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에게 노란 리본을 직접 달아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현영씨가 가명유치원 3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회관 1층 나눔문화관에서 나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명유치원 아이들은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이 캠페인의 첫 기부자가 될 예정이다.

‘소아암 전문지원센터’설립을 위한 공동캠페인은 이 협약식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ARS 모금 및 거리 모금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 단체에 나눔참여를 독려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성금과 시민들의 소액기부 참여로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설립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