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 노민우-박기웅 위한 ‘생계형 코디네이터’ 생활 시작

김영주 기자
이미지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이 합의금 3천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파란만장 ‘생계형 코디네이터’ 생활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황정음은 30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원작 원수연/극본 박영숙 /연출 김진영, 남기훈/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3회 분에서 노민우와 같은 그룹 멤버 박기웅으로부터 합의금을 갚기 위한 방법으로 코디네이터 일을 제안 받게 됐다. 노민우에게 배상해야하는 합의금 3천만원을 마련할 길이 없었던 황정음이 고민 끝에 남성듀오 테이크원(TAKE ONE)의 코디네이터일을 맡게 되면서 ‘험난하면서도 다사다난한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 것.

극중 장만옥(황정음)은 태익(노민우)의 사진을 만옥관 홍보 전단에 무단으로 게재한 일로 인해 합의금을 물어야하는 처지가 됐던 상황. 이때 예전부터 장만옥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알고 있던 강휘(박기웅)가 장만옥에게 테이크원의 코디네이터로 일하면서 월급으로 합의금을 갚아나가라는 ‘달콤한 제안’을 했고, 고민에 빠져있던 장만옥은 “월급도 받게 해주고, 합의금도 월급에서 제해 달라고 얘기해줄게”라는 강휘의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하지만 장만옥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까칠한 태익(노민우)의 반응이 걱정스러웠던 상황. 이에 장만옥은 강휘와 의논 끝에 태익이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채지 못하도록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가릴 수 있는 차도르를 쓰고 외국사람인 것처럼 변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태익을 멋지게 속였다고 쾌재를 불렀던 장만옥의 행운은 오래가지 못했다. 코디네이터로 일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우나실에서 태익을 맞닥뜨리면서 존재를 들키게 됐던 것. 그리고 이후 장만옥은 자신을 쫓아내려고 하는 ‘까칠 왕자’ 태익의 사사건건 시비와 깐죽거림을 당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만옥은 코디해 놓은 옷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몹쓸 심보’를 부리는가하면, 당장 코디네이터 일을 그만두라고 엄포까지 놓는 태익에게 그만둘 수 없다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펼쳐냈다. 앞으로 전개될 좌충우돌 ‘생계형 코디네이터’ 장만옥의 운명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로코퀸’ 황정음!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찬사를 보낸다” “황정음과 노민우의 사우나신 압권! 매회 숨가쁜 스토리를 놓칠 수가 없다” “황정음-노민우-박기웅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 대박!” “진지한 표정으로 웃음을 주는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 ‘풀하우스 TAKE2’ 보는 맛으로 지낸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꼬장꼬장하게 굴면서도 점점 장만옥에 대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태익의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만옥과 강휘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은근히 심통을 부렸던 태익이 급기야 시계를 잃어버린 만옥이 강휘의 품에 안겨 울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던 것. 태익과 만옥의 러브라인의 향방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 TAKE 2’는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실시간 검색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남다른 반향을 얻고 있는 상황. 31일 방송될 4회에서는 까칠한 ‘질투남’ 태익이 잠들어 있는 만옥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등 자신의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풀하우스 TAKE 2’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오후 5시에는 재방송이, 금요일엔 한 주간의 방송을 총 정리한 특별편이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