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문의 귀환> 크랭크업, 12월 19일 개봉

김영주 기자
이미지
대한민국 최장수 흥행시리즈 ‘가문의 영광’ 10주년 기념작 <가문의 귀환>이 지난 10월 28일(일) 상암의 한 포장마차에서 크랭크업 했다.

10년 전 가문의 탄생을 알린 오리지널 멤버의 귀환과 가문시리즈 사상 최초 한류 아이돌 등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문의 귀환>은 지난 10월 중순 열린 촬영현장 공개를 통해 그 베일을 벗었다. 

가문을 위해 정준호, 김민정, 박근형, 유동근, 성동일, 박상욱 등 가족들이 모두 등장하는 대규모 액션 장면을 공개하며 그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10월 15일에 있었던 현장공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황광희는 “가문 시리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이돌의 합류가 이 시리즈에 얼마나 큰 활력을 불어 넣을지를 짐작케 했다.

이 날 마지막 촬영은 10년 전 보물인줄 알고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로 인해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린 쓰리제이가 삼형제 인태(유동근), 석태(성동일), 경태(박상욱)가 대서(정준호)를 몰아내기 위해 포장마차에서 작당모의(?)를 하는 장면이었다.

지난 9월초 크랭크인해 두 달 가량의 강행군 촬영을 했던 스탭과 배우들은 정용기 감독의 마지막 컷 소리가 나자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크랭크업 기념 케이크 앞에서 이날 현장의 맏형인 배우 유동근이 “몇 달간 배우와 스태프들 너무 고생 많았다. 덕분에 우리 영화 잘 될 것 같다.”며 대표로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촬영지인 포장마차에서 조촐한 크랭크업 기념 회식이 열렸고 배우와 스태프는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가문의 보배가 될 줄 알고 공들여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가 알고 보니 가문을 송두리째 뒤흔들 인물이었고, 그래서 이번엔 가문에서 몰아내기 위해 형제들의 작당이 펼쳐진다. 12월 19일 개봉하는 <가문의 귀환>은 올 겨울 한국형 웃음으로 무장한 가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가문의 이름을 걸고 전국민을 크게 웃게 하겠다는 각오다.

무사히 촬영을 끝낸 <가문의 귀환>팀은 오늘 10월 31일 크랭크업 파티를 갖고 앞으로 후반작업과 성공적인 개봉 기원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