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드라마의 제왕> 첫 방 앞두고 공개하는 관전 포인트 셋

김영주 기자
이미지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등 화려한 라인업과 장항준, 이지효의 짜임새 있는 각본, 그리고 <웃어요 엄마>, <미남이시네요>의 히트작의 연출을 맡은 홍성창 감독의 감각있는 연출로 방영 전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장항준 이지효 극본, 홍성창 연출)이 드디어 오늘(5일) 밤 9시55분에 그 막을 올린다.
 
흥행률 93.1 퍼센트를 자랑하지만 오로지 돈 밖에 모르는 천재 야욕가인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순수하고 솔직담백한 매력에 때로는 숨기지 못하고 튀어나오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 그리고 타협을 모르는데다 단순명료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로 웃음을 선사할 톱스타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며 그려나갈 달콤 살벌한 제작기를 담은 <드라마의 제왕>이 첫 방송을 앞두고 그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 장항준, 이지효의 탄탄한 필력
 
연출가와 작가 사이를 종횡무진 하면서도 연출력에 대본력, 아이디어까지 동시에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장항준 특유의 유쾌함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활력 넘치는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지효 역시 <드라마의 제왕>이 작가로서 첫 데뷔를 알리는 작품이지만, 이미 다양한 작품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극 중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킬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두 작가가 만나 짜임새 있는 극본을 만들어 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드라마의 제왕>은 연기력이라면 빠지지 않는 배우들로 포진해 이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김명민,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정려원,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진정한 '연기돌'로 거듭난 최시원.
 
이들의 명품 연기는 달콤 살벌한 제작기를 한껏 살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거기에 김명민과 각각 다른 대립각을 세울 권해효, 정만식의 개성 넘치는 연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사수하게 만들 것이다.
 
■ 픽션과 논픽션의 아슬아슬한 경계
 
'온에어',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이미 방송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많았다. 그러나 <드라마의 제왕>은 여기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한데 만나 어우러지는 것과 동시에 앞서 거론된 작품들과는 다르게 강렬한 코미디 요소를 더해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
 
여기에 실제 상황 같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극적 상황 설치로 손에 땀을 쥐는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제작발표회 때 장항준은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돈 때문에 사는 건지 욕망 때문에 사는 건지 확실하게 모르겠다’며 ‘이렇게 짓눌려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작가들의 집필 의도는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뿐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유쾌함과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이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진=SSD & 골든썸 픽쳐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